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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추석

정치와 현안에 대한 답변

2022년 9월 10일 by 이상한 모자

명절에 심심들하셨는지, 여러 질문을 보내오셨는데 카테고리를 좀 나눠서 답변을 해야 할 것 같군요. 먼저 정치 일반이나 현안에 대한 질문을 보내신 것에 대해 답하겠습니다.

Q: 평론가님의 종교적 배경이 궁금합니다. (최○○)

A: 어렸을 때 교회를 다녔습니다. 목사 아들과 친구였습니다. 그러다 사춘기 때문인지 큰 회의를 느껴 교회에 나가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지금은 종교에 대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세뇌를 당해 종교라는 두 글자를 듣기만 해도 이런 노래를 부르는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높으신 양반 고귀한 이념도 허공에 매인 십자가도 우릴 구원 못 하 네… 이렇게 말하면 꼭 교회 나가는 사람은 바보라는 거냐 이렇게 반응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른 분들의 종교 활동을 지지하고 존중합니다. 이상한 활동을 하는 것만 아니면…

Q: 차기 대통령은 누가 될것 같나요 (문재인전대통령)

A: 우울한 질문이군요. 존재할 수 있는 모든 구도를 떠올리고 싶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예: 한동훈 이준석 이재명의 3자구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종신집권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누가 차용증을 쓰고 돈을 꾸어준다면 제가 좀 해볼까 합니다. 정동영 씨가 나온 대선에 이회창 씨가 한 220억인가를 어디서 빌리더군요. 그게 15년 전이니까 저도 500억 정도는 써야되지 않을까요? 당은 너희들모두혼내준당 소속으로 하겠습니다.

Q: 진보 정당은 앞으로 어찌해야할까요ᆢ ㅜㅜ (이상한양말)

A: 예를 들어 영끌로 집을 샀는데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한 달에 갚아야 할 이자가 감당 불가능한 수준이 됐습니다. 손해를 감수하고 집을 도로 팔자니 거래 절벽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 없죠. 진보정당이 그런 처지입니다. 답은 없습니다. 없는 겁니다. 그런데 앞으로 더디더라도 가야 할 방향이라는 건 얘기할 수 있겠죠. 이럴 때는 아쉬운대로 장 선생님의 글이라도 읽어봅시다.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1057155.html

Q: 아무래도 시사 방송에 좌파 측 진행자들이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개편 시즌이 오면 우파 쪽으로 싹 물갈이 되나요? 그러면 김민하 선생님도 한겨레 정도 빼고 방송이 확 줄게 되나요…? 화이팅… 적당한 추석 보내시길… (개복치)

A: 미래를 어찌 알겠습니까만, 그보다 먼저, 선생님이 생각하는 그들은 좌파가 아닙니다. 이게 좌파들끼리 누가 더 씨뻘건가를 두고 벌이는 나만 좌파야 경쟁이랑은 다른 얘깁니다. 실제로도 그들은 스스로 좌파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저는 좌파입니다. 우리 좌파들이 이런 문제에 민감합니다. 누가 좌파인지 밤새워 논쟁하느라 정작 할 일은 못합니다. 지금도 그러네요. 질문이 뭐였죠? 종편도 있고 유튜브도 있고 방송장악 필요성이 옛날만큼 크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뭐라도 하고 싶은 분위기가 분명히 있는 건 사실입니다. 물론 방송장악의 범주에 한겨레와 같은 매체가 포함되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겨레의 인터넷 방송은 다른 잘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바뀌거나 없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마음을 비우고 살아야 합니다.

Q: 스승님 전 대통령 선거 이후 취하지 않으면 잠도 잘 못자고 태극기 부대처럼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됐습니다. 사람이 나이들면 유해진다 그러는데 다 개소립니다. 저는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매일매일 뉴스를 접할때마다 너무너무 화가나서 돌아버렸습니다. 앞으로 오년동안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해야 정신건강을 조금이라도 보전할 수 있을까요? (나○○)

A: 괴로울 때마다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를 읽으십시오. 대통령 선거 결과가 달랐다고 칩시다. 또 다른 어떤 복잡한 이유로 괴로웠을 겁니다. 지금 괴롭지 않은 분들도 3년 후 정도에는 반드시 괴롭습니다. 제 책을 보시면 만능 스위치가 없는 방에 대한 비유가 나오는데요. 우린 그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뒤집어 말하면, 누가 대통령을 하든 세상은 어쨌든 굴러간다는 말입니다. 황교안 권한대행 시대도 있었습니다. 벨기에인가 어디는 실제로 무정부 상태가 몇 달이나 계속된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얘기를 봐도 정 진정이 안 되면 보리밥 정식에 막걸리라도 한 잔 하면서 성대모사를 연습하십시오.

Q: 안녕하세요?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칼럼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저쪽이 싫어서 투표하는 민주주의’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민하님 평론의 차별성은 드러난 현상을 설명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현상 이면의 본질과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양쪽 진영 다 문제가 있다는 양비론적 태도가 자칫 지당하신 말씀처럼 느껴져 힘이 좀 빠질 때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데 저같이 평범한 일반인이 정치에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이상한 모자님의 경험담도 듣고 싶네요~ 평론가님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인사드렸습니다~^^ (김○○)

A: 감사합니다. 효능감 그거는 시간 나실 때 천천히 책을 다시 한 번 읽어주셔도 좋겠는데, 이 말씀 왜 드리냐면 아직은 그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뭔가 진전된 얘기를 하려면 저도 생각과 고민을 더 해야되겠지요. 그건 그렇고 양비론이라는 말은 남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쪽은 똥먹고 또 다른 쪽은 오줌을 먹는데 배설물 먹는 것은 그만두라고 말해야지 뭐 어떻게 할까요? 평론가가 지당한 말을 해야지, 어떤 평론가처럼 “나는 친윤이고 너는 두 시 청년이다”해야 할까요? 또 요즘 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가만 보면 이쪽 저쪽 말고 제3의 선택지가 있다거나 하는 주장도 모두 양비론이라는 정해진 답에 가두는 어법이 종종 보이는데, 고약합니다. ‘1, 2번 선택지’와 ‘제3의 선택지’를 대립항으로 보면 ‘제3의 선택지’를 말하는 사람은 양비론이 아니고 한쪽 편을 드는 거죠. 이걸 굳이 양비론의 논리에 가두는 전제 자체가, 선택지는 1, 2번 뿐이라는 건데, 그게 오히려 어떻게 보면 양비론의 구도를 되살린다는 점에서 양비론을 비판하는 양비론인 것이 아닐까요? 양비론 비판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이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쪽은 복지 축소를 말하고 한쪽은 복지 확대를 주장하는데 거기다 대고 피곤하니 둘이 그만 싸우라고 말하는 거죠. 그런데 요즘 정치권 논쟁은 이런 게 아니고, 네가 수사를 안 받는데 왜 나만 수사를 받아야 하느냐 이런 식 아닌가요? 그러지 말고… 내가 받을테니 너도 받아라, 라고 말하는 게 더 낫지 않느냐고 말하는 게 양비론일까요? 물론 방송이라면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말을 해야 하니 허무할 때도 있겠습니다. 사실 글도 제한된 지면이라는 점은 그렇지요. 그래서 긴 책을 썼지 않습니까? 책도 양비론이라고 하면 그 다음엔 뭐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없는 거죠.

Posted in: 신변잡기, 잡감 Tagged: QnA, 추석

50세에 뭘 하고 있을 거 같냐

2022년 9월 8일 by 이상한 모자

명절이다. 50세에 뭘 하고 있을 거냐 라는 질문이 엄청 먼 거 같았는데 벌써 10년 후라고. 10년이나 남았는데 왜 그러냐 이제 갓 40 아니냐 이렇게 갈 수도 있겠지만, 10년 전이라고 생각해보자. 그 때는 30세, 앞날이 창창했지. 근데 그게 불과 2012년이야. 눈 밑 시커먼 문재인이 박통령최통령한테 진 그 선거 할 때라고. 10년은 금방이다 이거야.

아래 영상에 악쓰는 형님이 50세이시다. 옆에 기타 치는 선생님이 타부치 히사코 씨라고 75년생인가 그래. 이렇게 살 수 있겠냐! 이제와서!

https://youtu.be/KE7Oh82wDEE

아무튼 이 형님도 지금은 질르는게 힘들어 보이지만 젊을 때에는 이렇게 훌륭한 분이었단 말이다.

NUMBER GIRL
무카이 슈토쿠(VO&G)
잘 되진 않겠죠. 그렇게 간단히는. 그래서 제일 먼저 자신이 쳐서 기분 좋을 방법을 저는 찾았죠.

무카이 슈토쿠의 기타 강좌
기타 앰프가 없다, 만약 기타 앰프가 없다거나 자택에서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스튜디오로 갑시다. 그리고 이 플러그 여기에 삽입구가 있습니다만 여기에 딱 케이블을 꽃습니다. 이렇게 부욱 하고 마샬의 그 스튜디오에 있는 제일 큰 앰프로 넣어버려. 넣었으면 전부 보륨같은 걸 전부 바악 하고 10으로 맞추라고. 그리고 카호아에에엥데 하고 치면 그걸로 된 거지.

무카이 슈토쿠의 밴드 강좌
밴드 멤버가 있다면 말이죠. 그러면 이런 곡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그 펑크 펑크 곡이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잘 안 되죠. 3명이 그악 하고 그냥 A, A코드를, A를, A를 말이죠. 전원이 맞춰서 에 드럼인데 뭐 그래요. 돗카돗카돗카돗카… 안돼요. 그러니까 그루브가 필요합니다. 이런 거죠. 둔칫 탓츠다 츠 두두두 둔츠 탓츠다 여기서 A를 쟈앗토 하고 치면 오케. 종료. 그리고 “할복! 할북!”을 계속 보컬을 하는 사람이 반복하면 되는 거죠. 할복GIRL이라고 합시다. 그 노래 제목은. 그냥 그앗 하면 되는 거예요. 그앗 으로 좋은 거죠.

근데 이런 명절 감상에 젖어서 유튜브에 이런 걸 누르고 있는데, 침착맨이랑 시선집중 김종배 씨가 함께 밴드를 하고 있는 영상이 있는 게 아닌가?

https://youtu.be/ql8u3R1Gg5U

깜짝 놀랐네. 그러면, 그렇다면은, 우리가 어차피 시사 평론이니 이런 거 하는데 나가서 추석밥상 얘기 같은 거 하고 그러는데, 젤 허무한 얘기야. 추석 밥상… 그러니까 차라리 출연진들이 밴드라도 결성하는 게 어떠냐. 예를 들면 표창원 밴드지. 출연진으로 구성하는 거야. 보컬 표창원, 기타 김민하… 그리고 이제 바뀔 건데 제작진 중에 모 PD가 베이스를 친다고 하더라고. PD가 베이스… 그리고 우리 장예찬 친윤평론가님이 도라무를…

다른 건 몰라도 표창원 씨는 하자면 할 거 같애. 근거는 없고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 오늘도 그런 락스타적인 발언을 했는데, 한참 정진석 비대위 얘기를 할 때였다. 비대위원장 한다고 4년간 끊었다던 담배를 피웠댄다… 이런 얘기를 하고 넘어가려는데, 한 마디 하는 거였다.

◎ 김민하 > 정진석 부의장이 기왕 어쨌든 비대위원장을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을 설득을 해야 되고요. 비대위가 의결을 해가지고 징계를 취소해야 됩니다. 이준석 대표 징계를 취소하고 그다음에 어차피 조기전당대회를 하고 싶잖아요. 누구의 모두의 이해관계가 거기에 달려 있는 거 아닙니까. 조기 전당대회를 하면 되는 거죠. 그러면 그리고 이 조기 전당대회를 하는 거에 대해서 이준석 전 대표 측하고 협의를 해서 당신도 기회를 줄 테니까 참여해라. 여기서 승부를 보자, 그냥. 지난번에 김용태 전 최고가 재신임 투표 얘기를 한 적이 있거든요. 재신임 투표를 하고 할 필요 없이 그냥 모아가지고 조기 전당대회에서 승자가 조기 전당대회 결과에 승복하는 걸로 하자, 이렇게 정리를 해버리는 게 차라리 빠른 해법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 진행자 > 빠를 뿐만 아니라 멋있어 보이는데요. 문제는 현실 가능성이죠. 장 소장님.

◎ 장성철 > 현실가능성은 징계취소가 아니라 징계추가가 더 현실 가능성이 있다. 추가 1+1 더 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요.

◎ 김민하 > 저는 늘 꿈을 꿉니다. 아이 해브 어 드림.

◎ 장성철 > 합리적인 분이에요. 김민하 평론가님은.

◎ 진행자 >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유감은 뭐냐 하면요. 지금 국가 전체로 많은 예산을 들여서 흡연을 줄이고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장 하시는 분이 중요한 결단에 마치도 담배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저는 절대로 이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김민하 > 그러면 저는 비흡연자인데 표창원 교수님은 흡연을 하신 적이 있나요?

◎ 진행자 > 10년 동안 흡연하다 끊었습니다.

◎ 김민하 > 본받으시기 바랍니다.

◎ 진행자 > 저는 1996년에 끊었습니다. 참고로.

갑자기 뭐지요?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였다고요. 라디오스타로 가야 한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보리밥에 대한 진심은 최고~~~ 였다. 이길 수 없다. 40세에 맞이하는 추석 연휴 시작점에서 한 생각이다.

Posted in: 신변잡기, 잡감 Tagged: 추석

추석을 앞둔 평론가의 생각

2021년 9월 15일 by 이상한 모자

친여 성향 기자 출신 인사와 무슨 촌철님들 어쩌고 하는 라디오 방송의 유튜브 컨텐츠에 함께 나가 떠든 일이 있었다. 뉴스브리핑보다 요구 레벨이 한 단계 높은… 정치대담이었다. 3주만에 짤렸다. 코너 자체를 바꾸기로 했다는 설명을 들었으나 아니었다. 나만 바뀌었다. 나의 철없는 발언들에 촌철님들이 크게 분노했고 진행자와 제작진이 용단을 내린 게 아닌가 추측한다.

같이 방송했던 그 분은 아무래도 방송국을 돌면서 몇 차례 마주치기도 했는데, 프로의 세계에선 짤리고 말고 늘 있는 일이니 원한을 가질 일은 없다. 그런데 최근 뭔가 좀 슬금슬금 피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의 그 일은 벌써 오래되었는데… 물론 착각일 수도 있다.

그 분과 최근 모 라디오의 추석 특집 대담을 녹음하기로 했다. 3인이 나오는 구성이어서 부담이 덜할 걸로 생각했다. 그런데 녹음 직전에 고위직이 된다는 뉴스가 나와 급히 패널이 바뀌었다. 입진보 둘, 보수 하나의 구성이 돼버렸는데, 멋대로 떠들고 나서 생각하니 여당 편들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또 짤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늘 강조하지만 짤리는 게 걱정돼 할 말을 안 하진 않는다.

그 횡설수설의 와중에 대선의 시대정신이 뭐냐는 얘기가 나왔다. 뻔한 선택지들이 있으나 남들이 알아듣는 수준에서 정리했다. 정직과 책임이다… 국민들은 정치가 자기 유리할 때만 대의명분 챙기고 앞에선 좋은 얘기 하면서 뒤로는 사익 챙긴다고 본다… 정치가 그러느라 민생을 도외시 해서 삶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 그 얘기를 하면서 예를 들었다. 가령, 국민의힘이 손검사가 한 일이 윤석열 책임이면 드루킹이 한 일도 문재인 책임 아니냐고 하는데 이미 그렇게 주장하고 있지 않느냐! 그 논리면 오히려 드루킹이 문재인 책임이라고 했으면 손검사도 윤석열 책임이라고 하는 게 맞지 않냐! 여당도 똑같다…

본질은 어디다 두고 자기에게만 유리한 말장난을 하느냔 얘기였지만 역시나 제대로 전달은 안 됐다. 보수 패널로 나오신 분이 말씀하셨다. 근데 손준성이와 드루킹은 다르다… 드루킹은 법적 판단이 끝났지만… 여기까지 얘기가 나오자 성급한 운동권 본능이 발동했다. 그러면 법적 판단이 나오기 전엔 문통 책임이 아니었단 거냐, 휙 찔렀다. 근데 또 그럴 것은 아니었다. 아마 그 분도 손준성과 드루킹은 다르기 때문에 국힘이 그런 얘기 하는 것도 물론 잘못됐다고 하려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으나 이미 늦었다.

애플이 검사들이 사랑하는 아이폰 신작을 발표했다는 게 오늘 나온 뉴스 중 가장 흥미롭다. 이런 자신을 돌아보며 평론가에 대해 생각했다. 이제 방송하러 가야한다.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추석,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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