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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20대 비례대표'에 찬성하지 않는 이유

조회 수 838 추천 수 0 2008.03.09 23:38:27

진보신당연대회의 당원게시판에도 올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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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라는 말이 널리 통용되게 된 것은 지금의 20대들의 대다수가 정규직에 취업하지 못하는 현실이 엄연히 존재함을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보수적인 종이신문들조차 그 사실을 부인하지 못한다. 다만 그들은 이 문제를 (반기업적인 좌파정부로 인한?) 경기침체 때문에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싶어할 뿐이다. 하지만 '고용없는 성장'은 이 시대의 보편적인 문제이며, 지금의 20대들은 앞으로도 정규직으로 진입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88만원 세대>의 우울한 전망이다. 사회복지제도가 빈약한 한국의 실정에서 지금의 20대가 받게 될 고난의 크기는 물론 다른 선진국의 젊은이들의 그것에 비할 바는 아니다.


<88만원 세대>의 문제의식을 총선에서 반영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20대 비례대표 후보'를 정하자는 흐름이 있는 모양이다. 민주노동당은 예의 이주희를 앞세워서 흐름에 편승하려는 모양이고 대통합민주신당의 경우도 무언가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봤자 양쪽 모두 당선권에서 거리가 먼 순번에 후보를 배정하게 될 것 같다. 20대 비례대표에 관련된 운동을 전개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고 이들에게 매우 미안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나는 이런 방식의 정치적 행동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럴 리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진보신당이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는 것에도 찬성하지 않는다.


20대 누구가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적어도 50대 누군가보다는 나을 거라는 우석훈의 주장에 특별히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당장에 20대 누군가가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될 수 없다. 20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사회가 인식하고 그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20대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여성, 비정규직, 환경 등에 그렇게 하는 것처럼 부문운동에 대한 안배를 할 수 없는 것은 20대 중에서 20대 문제에 대한 운동세력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지금 막 생겨나고 있는 운동단체들에게 비례대표직을 제의할 것인가? 20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모색은 20대의 정치적 무능함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 무능함이 그들만의 책임은 아니지만, 먹을 수도 없는 음식을 먹겠다고 달려드는 꼴은 우습다. 20대 비례대표가 문제해결의 의지를 과대하게 포장하는 일종의 '쇼'라는 사실은 20대들의 정치적 감각으로도 파악될 수 있는 일이고, 그런 쇼에 혹할 만큼 20대의 정치적 냉소주의가 얕은 것도 아니다. 정치공학적으로 따져도 이건 무의미한 정치적 기동이다.


과거 개혁당의 윤선희나 민주노동당의 이주희의 사례로 볼 수 있듯, 젊은 정치인(?)의 등장은 젊은이의 권익을 대변하는 것과는 크게 상관없고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덧씌우는 정치세력의 홍보전략과 크나큰 상관이 있다. 더욱 냉소적으로 말하자면 이들은 동세대의 유권자가 아니라 젊은 여성에 대해 우호적인 중년의 남성 유권자들에게 어필한다. 이들이 주체적인 개인으로서 정치적인 발언을 하는 것을 나는 들은 적이 없다. 특정한 정치세력의 얼굴마담을 세워 놓고 문제해결의 단초를 발견했다고 말한다면 이건 아예 문제를 은폐하는 꼴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20대 운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88만원 세대'의 통찰의 핵심은 지금의 20대는 30대가 되더라도 현재의 30대처럼 살지는 못할 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88만원 세대'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한 세대론은 아니다. 따라서 진보신당이 고민해야 할 지점은 당장에 어떤 20대 정치인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물론 만들 역량도 없다.) 진보신당의 활동가들의 대다수를 차지할 386세대 아랫 세대들이 정당에 참여했을 때 밑바닥으로부터 올라올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나 문화적 변혁이 필요하다. 십 년쯤 세월이 지났을 때 지금의 20대들이 정당의 밑바닥에서부터 경험을 축적하여 일정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면, 그때는 그 세대에서 그 세대와 그 아랫세대의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을 갖춘 비례대표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그냥 20대 비례대표를 책정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인 건 사실이지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다.


총선에서의 생존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진보신당으로서는 지금부터 바로 이 프로젝트에 착수할 수는 없다. 88만원 세대의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신당의 경제적 비전이 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주장을 통해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 (사실 그것이 어떤 방식의 쇼보다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잘 먹힐 방법이기도 하다.) 후에 만약 진보신당이 의석도 얻고 국고보조금도 받게 된다면, 우리는 보좌관이나 대의원 같은 직책에서 후386세대 활동가의 정치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반드시 그러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한국 좌파들은 단지 한 세대의 집단적 정체성에 기대고 있고, 이것은 장기적인 정당의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못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상한 모자

2008.03.10 00:59:33
*.198.97.74

그래서 나는, 20대 국회의원 후보는 뚱뚱한 오덕후 남성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지. 바로 나, 나 말일세! 하하하하!

하뉴녕

2008.03.10 01:06:32
*.176.49.134

좋은 생각일세. 병역문제만 없다면 말야 ㅡ.,ㅡ;;

blus

2008.03.10 05:13:35
*.13.168.208

자신들의 행동의 결과로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 스스로 움직이지도 않은 채 주어지는 제도는 의미가 없지요. 글에 동의합니다.

하뉴녕

2008.03.10 06:31:27
*.176.49.134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어찌 링크 타다가 님 블로그에 몇번 흘러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

음..

2008.03.10 08:33:40
*.108.158.173

다 좋은데 중년 남성들이 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로서 젊은 여성을 선호한다는 의견은 잘 납득이 안 가네요- 자기 회사에 뽑을 때조차 싫어하더만.. ;ㅁ;

하뉴녕

2008.03.10 09:15:50
*.176.49.134

남성들이 '정치 지도자'로서 젊은 여성을 선호하진 않죠. 하지만 젊은 여성이 끼어 있으면 그 정당의 이미지가 말랑말랑해지죠. (이건 '정치 지도자'에 대한 선호의 문제와는 좀 다른듯.) 그러니까 그 여성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남성들이 바라지는 않겠지만, 그 여성 때문에 그 정치세력을 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는 뭐 그런 얘기였습니다. 물론 아직 젊은 여성들이 정치의 영역에서 그런 영향력을 행사하지도 못 했다는 것이 하나의 사실이겠지요. 윤선희나 이주희가 '재미'를 많이 본 건 아니니까. 그렇지만 정치세력들이 의도하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그 쪽에 가까운 듯 합니다.

Jocelyn

2008.03.10 10:20:24
*.246.187.134

저도 대단히 하드코어적인 부서 소속인데, 홍일점 답게 별의 별 대외행사에 다 동원됩니다. "내일은 이러저러한 만찬이 있으니 dress up 하고 와라"고 하면 다 집어던지고 싶죠. 하드코어적인 업계에서 상대방에게 말랑말랑한 이미지를 줘서 대담이나 거래에서 원하는 입장에 접근하고자 할 때 젊은 여직원이 딱이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득시글대거든요. 그런 목적으로 뽑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주 업무가 저딴 거네요.

지혜

2008.03.10 10:40:22
*.57.34.176

블로거 뉴스에 댓글 다는 건 처음인데.. 정말이지 공감가는 글입니다.

기운찬

2008.03.10 10:50:35
*.145.43.222

20대 국회의원, 그 자체가 여러가지 문제의식을 담고 있죠. 사실 그동안 민노당이나 그안에 동거했던 현재의 진보신당 추진세력 조차 20대 문제에 대해 제대로 대변해왔다고 말할수 없죠. 사실 20대는 동원의 대상아니었나요. 비례대표제도를 만들자고 할때 제도 생겨야 진보정치, 다양성의 반영, 사회적의 대변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20대 너희들이 힘 키워서 함 만들어봐'라고 하지 말고 '공간을 만들고 함께 해보자고 기회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20대의 의사표현을 '쑈'라고 해석하는 시각은 좀 충격적이군요. 진보신당의 지지자 일반의 생각은 아닐것이라고 믿고 싶군요

하뉴녕

2008.03.10 12:18:31
*.46.105.45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제 의견도 20대가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한다는 주문은 아닙니다. 정당의 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386세대에 대한 어떤 요구를 담고 있지요. 오히려 정치적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아무런 토대가 없는 상황에서의 비례대표론이 저는 '들러리'를 만들 거라고 보는 쪽이고요. 그런 면에서 '쇼'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maybe

2008.03.10 11:11:16
*.165.193.231

어쩌면, 역설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88만원 세대의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신당이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지만, 실제 해결책의 실행을 쥐고 있는 이는 "물적 토대"를 구축하고 있는 보수(조중동 말고)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이 기안은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물리력은 없는 듯 한 것이 현실이라는 느낌이죠. 진보의 이념보다 상식을 바로세우는 것이 우선이고, 진보신당은 스스로의 한계에 대해 겸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은 거대담론으로의 유혹에 빠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족이지만, 비정규직 문제는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뉴녕

2008.03.10 12:37:20
*.46.105.45

그 말씀은 정론이긴 한데 한국의 보수세력들이 (조중동을 빼고도) 도통 사회통합에 관심이 없는 세력들이라서 당신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판이 깨진다고 열심히 협박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0-;;; 암담한 얘기...;;

허크

2008.03.10 16:37:49
*.104.4.188

저로서는 막무가내로 20대를 비례대표로 집어넣자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하자고 생각하는데요.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그저 당의 악세서리 정도가 아니라 독립성이 부여된다면)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도 끼칠 수 있을 것도 같아요. 근 10년 동안 20대 정치인이라는 것은 부재했고(제가 과문해서 틀릴지도 모릅니다.), 출마, 당선만으로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참동안 온갖 미디어에 불려다니며 20대 문제에 대해 발언할 기회가 생기겠지요. 거기다 당선 된 20대 비례대표가 청년 실업 관련 문제로 꼰대들에게 여기저기서 깨지는 것을 보고 20대들이 분연히 일어설 수도 있고, 어느정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당내민주주의와 자생적 운동의 성장이 선행해야한다고 봅니다만.. 2012년 총선이면 너무 늦고, 어쨌든 이 시점에서 도박을 해볼만한 매력은 있는 것 같아요. (노무현식 모험주의인가 -_-;;;;)가장 웃기는 경우는 운동의 동력을 20대 비례대표 만드는 것에 다 소비해놓고, 정작 국회보내놓으면 " 살려주이소~ "나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거

시만

2008.03.10 20:43:47
*.197.246.151

'88만원 세대'의 핵심의 통찰은 -- 이 부분은...... 1) 핵심적 통찰은 2) 통찰의 핵심은
둘 중 하나로 바꾸는 게 더 나을 듯.
아님 그냥 두는 게 더 낫나? (갸웃갸웃)

tdkim

2008.03.10 21:02:49
*.102.115.34

20대 정치지망생이 투표에 의해서 의회에 진출하고, 팬클럽식(이라도)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 일을 어느 당,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인가가 정치 변혁의 시작점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동세대가 동세대를 설득해야 하고 다시 윗세대를 설득해야 하는 지난한 작업이 되겠습니다만.)
비례대표야..정계 실세들한테 눈도장 찍히면 발탁되는 것이고
언급하신 <중년남성이 필요에 의해 딱 그만큼만 끌어주는 젊은여성(젊은이), 그리고 그 젊은여성의 수동성이 조장될만한 정치환경>이 현실이라서 단지 20대라는 타이틀만으로는 핵심적 변화를 이끌 수 없겠죠.
20대에게는 지역민의 표로 당선되는 것만큼 기존정치인들을 압박할 만한 무기는 없을 것 같군요..
진보신당이 정치권 현실을 알리고, 낭만으로 접근하는 20대들을 현실파로 만드는 것만으로도 진일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20대 슈퍼스타가 나오는 걸 볼 수 있을까요^^

임계질량

2008.03.10 20:59:24
*.173.22.177

허걱. 트랙백을 잘못 날렸습니다. 밑에꺼 말고 위에꺼 지워주심 안될까요?

하뉴녕

2008.03.10 22:55:22
*.176.49.134

허크/ 진보신당의 경우만 국한해서 생각하면... 이번에 6-7번쯤의 순번을 확보해놓고 대신 다음 총선 때도 그 순번을 받을 수 있도록 쇼부친다든지...등의 정치공학적 행위가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이것도 여러가지 무리수를 동원해야 하고 게다가 진보신당이 잘 될 경우에만 통하는 일이라서... 사실 '혁신적인 비례대표 선출'의 경우 비민주적인 정당에서 이루어지기가 더 쉬운 면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김대중 당이던 시절 386 정치인들을 쉽게 흡수한 것처럼요. 그냥 공천권을 쥔 사람이 여론 반영해서 권력을 휘두르면 되니까. 그래서 오히려 이런 건 대통합민주신당 쪽에서 적극 활용해줘야 좋은 건데 말이에요. 군소정당 입장에선 코딱지만한 파이에 숟가락 꽂겠다고 덤비는 꼴이 되거든요.

시만/ 수정 ^^

tdkim/ 사실 20대의 냉소주의가 (그들로서는) 현실주의에 가까운 것이고 국회의원을 만들겠다라는 발상이 낭만주의에 더 가깝죠. 제가 이 정책제안에 반대하는 건 그 아찔한 간극에 현기증이 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윗세대는 고사하고 20대를 설득해 낼 수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임계질량/ 완료 ^^

무콜

2008.03.13 16:19:58
*.150.4.35

시스템과 제도가 잘 갖추어진 쪽은 오히려 한나라당과 "그쪽"으로 보입니다.

영리더스클럽이나 뉴라이트 등 "취업에 도움된다는 안량한 스펙 쌓기"로 꼬셔서

그쪽 사람으로 만드는거죠;;;


그리고 정치권에 진입하는 시스템도 한나라당 여의도 연구소 같은 경우 참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경우 연줄과 간택이라는 추가적 요인이 필요하지만 말이죠)

현재 "20대를 설득"하는데 가장 적극적인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그쪽" 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의 정치상황 보다 10년후 20년 후를 더 암울하게 보는 이유도 그것이고요. "이쪽"은 현재 자기 앞가림도 못해서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할 여유조차 없어보입니다.

하뉴녕

2008.03.13 16:38:03
*.46.105.45

그건 알고 있는데, 그건 '정치인'의 길은 아니니까 말이죠. 물론 보좌관 하려면 한나라당 쪽이 낫고, 그래서 민노당원 보좌관들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 모든 제도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에서 '정치인'이 되는 것은 다른 정당에서 정치인이 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부르주아거나, 자수성가했거나 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운동권 경력 파는 방법도 있지만 그쪽 경력은 386대에서 끊겼으니까)

2004년에 민노당에서 나올뻔

2008.03.14 18:38:10
*.91.131.97

당시 민노당 비례대표 번호 9번이 24살짜리 대학생이던가 그랬는데, 아깝게 민노당이 비례대표 8번까지 차지하는 바람에 국회의원 못 됐었지..

하뉴녕

2008.03.15 04:40:23
*.176.4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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