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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포모스의 3.3 혁명 관련 타임머신 기사

조회 수 1664 추천 수 0 2008.03.03 00:35:36

아놔 센스쟁이들 ㅠ.ㅠ

자정을 넘기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기사를 올렸다. 그것도 헤드라인에!!!!

타임머신 기사가 헤드라인에 올라오는 거 처음 본다능~

마빠 8con 님이 지금 분노에 치를 떨고 있음.

그러나.... 3월 3일은 플토빠들의 축제일이며 아이우의 국경일임 ㅋㅋㅋ




......덧글들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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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타임머신]김택용, 곰TV MSL 시즌1 우승 등
2008년 03월 03일 00시 00분

[포모스=심현 기자]3월 3일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매일 이 시간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그의 지난 날들을 뒤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점쳐보는 e스포츠 타임머신.

▶ 3월 3일
◆ 2002년 - iTV 3차 랭킹전 33회차
1:1 상황에서 이어진 2, 3위 결정전 3경기에서는 이윤열이 윈터콘퀘스트에서 주진철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펼쳐진 특별전에서는 박용욱이 로스트템플에서 김근백을 물리친 뒤 결승전 1경기가 이어졌다.

이윤열과 임요환이 격돌한 결승전 1경기에서는 이윤열이 로스트템플에서 임요환을 꺾고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 2006년 - K-SWISS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E조/F조
K-SWISS 듀얼토너먼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E조와 F조 경기가 연달아 펼쳐졌다.
E조 경기에서는 강민이 안기효와 임요환을 연파하고 2연승으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진출권을 따냈고, 안기효는 첫 경기에서 강민에게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안석열, 최종전에서 임요환을 연달아 물리치고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F조 경기에서는 한동욱이 김성기와 변길섭을 연달아 꺾고 2승으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 진출에 성공했고, 박성준(삼성전자)은 첫 경기에서 변길섭에게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김성기를 물리친 뒤 최종전에서 변길섭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마지막으로 스타리그에 합류했다.




◆ 2007년 - 곰TV MSL 시즌1 결승전
MSL 3연패 및 4회 우승에 도전하는 마재윤과 MSL 첫 출전에 결승에 오른 김택용이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곰TV MSL 시즌1 우승을 놓고 격돌했다.
김택용은 1경기 롱기누스2에서 커세어의 오버로드 사냥 이후 다크템플러를 난입시켜 상대의 허를 찌른 뒤 물량을 폭발시키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뒤, 2경기 리버스템플에서도 커세어-리버가 막히고 멀티가 파괴되며 불리했지만 다크템플러 견제와 한방 병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고 2:0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김택용은 3경기 블리츠엑스에서는 다수 커세어의 활용에 질럿-아콘 이후 다크템플러 셔틀 드랍으로 상대 본진을 정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택용은 17세 4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며 첫 출전한 MSL에서 로열로드를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불리던 마재윤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무려 0.36%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lovesh73@fomos.co.kr

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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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sdfsa 03-03 00:01 (222.99.224.84)
3333
오빵종 03-03 00:01 (211.48.142.61)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03-03 00:01 (220.81.249.67)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33 03-03 00:01 (121.135.122.87)
3333
ㅂ3ㄱ 03-03 00:01 (210.105.41.70)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1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메리고라운드 03-03 00:01 (121.151.192.80)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when 03-03 00:01 (125.139.139.81)
그날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네 평생동안 잊을 수 없을거야
df 03-03 00:01 (61.255.162.56)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dsfssfad 03-03 00:01 (222.99.224.84)
33이다
03-03 00:01 (203.128.220.47)
3.3
일등 실패 03-03 00:01 (220.81.249.67)
좌절 ㅠㅠ
Fiends 03-03 00:01 (58.124.193.8)
형명 1주년 ㅊㅋ해 택용아 ㅋㅋ
네오불꽃테란 03-03 00:01 (58.78.252.85)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 03-03 00:01 (125.31.156.203)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03-03 00:01 (220.120.139.68)
학교가기싫어~
스틸실패 03-03 00:01 (61.255.162.56)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호롤 03-03 00:01 (61.83.135.144)
우왕키굳ㅋ
wook98 03-03 00:01 (122.46.217.219)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03-03 00:01 (143.248.205.138)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fd테란 03-03 00:02 (211.214.33.217)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마빡이들 잠수 03-03 00:02 (218.39.192.27)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 03-03 00:02 (221.153.122.108)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3.3] 03-03 00:02 (222.239.194.80)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 03-03 00:02 (219.249.146.16)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김택용 03-03 00:02 (125.186.18.158)
ㅋㅋㅋ 성지순례
03-03 00:02 (220.81.249.67)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2 (211.216.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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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꼬꼬마 03-03 00:02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2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김택용은 당시 03-03 00:03 (203.130.97.110)
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불리던 마재윤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무려 0.36%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불리던 마재윤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무려 0.36%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불리던 마재윤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무려 0.36%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불리던 마재윤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무려 0.36%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프로토스의 재앙으로 불리던 마재윤을 상대로 3:0을 기록하며 무려 0.36%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김택용은 당시 21승 3패로
3.3혁명 03-03 00:03 (218.39.192.27)
1주년이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df 03-03 00:03 (61.255.162.56)
3.3
농약먹고쿠우 03-03 00:03 (218.53.147.231)
성지순례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먹는날 03-03 00:03 (59.1.163.249)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3.3] 03-03 00:03 (121.159.197.229)
ㅋㅋ 포모스 들어오면서 대문에 타임머신 있는건 처음 보네요 ㅋ 암튼 1주년 축하
Fiends 03-03 00:04 (58.124.193.8)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흠좀... 03-03 00:04 (61.33.58.7)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ㅇㅇ 03-03 00:04 (222.122.151.64)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3.3] 1주년을 축하합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5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5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5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Youngja 03-03 00:05 (219.251.226.243)
재윤아 너는 훌륭했다. 그리고 택아 축하한다 3.3 혁명가의 위엄을 이뤘던 날. 둘 다 좋아해서 참..미묘하다.
할우살히 03-03 00:06 (121.53.32.223)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 03-03 00:07 (121.140.105.22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ㅇㄴㄹ 03-03 00:07 (121.135.122.87)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7 (211.216.247.14)
영자횽도 어서 이 문구를 외쳐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7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7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날아라꼬꼬마 03-03 00:07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ㅁㅇㅀ 03-03 00:08 (124.51.239.68)
난 당연히 마재윤이 우승했으리라 믿고 경기결과도 확인 안했다가 이틀후에 곰티비 사이트에 접속했지. 단 3개의 동영상만 올라왔길래 '역시 마재윤이 3:0 관광보냈군' 생각하며 1경기를 클릭했지. 보고나서 ㄷㄷㄷㄷㄷㄷㄷ
다크택플러 03-03 00:08 (155.97.198.98)
성순
날아라꼬꼬마 03-03 00:08 (211.216.247.14)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03-03 00:08 (125.31.156.203)
3월 3일 3:0을 기념하여 333플 가자!!!
DarkSide 03-03 00:08 (121.155.98.65)
[ Independence Day Of Protoss ]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최고의 충격과 공포.

진정한 의미의 프로토스의 독립 기념일.

(2005.5.5 어린이날 양박이 박용욱-이재훈에게 탈락당하면서
토스의 또다른 독립기념일이 되었지만 이 날만큼의 의미를 뛰어넘지는 못할 것.)

이 날을 기점으로,
프로토스는 더 이상 저그의 압제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고,
비수 더블넥의 보급화로 인해서 대 저그전에서 고승률을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프로토스가 결승에서 저그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결승이자,
당대 최강의 저그에게 3대0으로 완벽하게 토스의 한을 되갚아준
프로토스 대 재앙의 종결.
DarkSide 03-03 00:08 (121.155.98.65)
아아, 스덕후들에게는 마재윤을 깔 가장 좋은 구실과 최고의 충격과 공포로 기억하겠지만,
프로토스 빠들에게 있어서는 다시없을 최고의 영광이자 극복의 축제로 기억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승부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단, 2.69%의 가능성만 있어도 그것은 언제나 100%가 될 수 있다는 자명한 사실을.
03-03 00:08 (125.31.156.203)
글고 보니 오늘은 3수범과 스갤의 성일이군.
ㅋㅋㅋ 03-03 00:08 (220.118.214.211)
프로토스의 시대가 시작이란걸 알린날..그야말로 혁명의 시작
아하 03-03 00:08 (124.63.43.73)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3.3 03-03 00:09 (218.156.115.243)
굳ㄱ두
시바히메 03-03 00:09 (58.236.41.205)
1주년 ㅊㅋㅊㅋ
ㅇㄹㅇ 03-03 00:09 (123.215.114.231)
'마재윤,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_- 03-03 00:10 (222.109.157.85)
뭐?? 듣보잡 프로토스 새끼가 마본좌를 3:0으로 털었다고?? 구라치지 마라.
33 03-03 00:10 (123.215.114.231)
프로토스 국경일 3.3 만세 ㅜㅜ
-_- 03-03 00:11 (222.109.157.85)
맵이 받쳐준 영향도 있겠지만.. 이날 이후로 프로토스는 뻔질나게 결승전에 가는 세상이 도래했다....2007년은 송병구와 김택용이 양분했고..(송병구 WCG우승, 김택용 MSL2회우승).. 2008년도 첫 메이져대회(MSL) 결승진출자도 프로토스 김구현이다.
adfg 03-03 00:11 (124.51.239.68)
요즘 김택용이 막장질을 하며 까이고 있지만, 상성이 가장 심하다는 저플전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것만으로도 역대 최고의 토스로 인정받을 만하다.
ㅇㅋ 03-03 00:12 (124.216.70.45)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1주년 ! 오 드디어 그날 3.3 혁명
03-03 00:12 (61.84.151.25)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입니다.'
-0- 03-03 00:13 (222.109.157.85)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혁명.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반란. 2:0일때도 마재윤이 3:2로 역전한다고 말했던 사람이 절반 이상이었을 정도.
DarkSide 03-03 00:14 (121.155.98.65)
adfg // 김택용은 토스 역대 최강, 토스 역대 최고는 강민.
마재윤 03-03 00:15 (221.145.101.37)
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을 걷는중입니다.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을 걷는중입니다.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을 걷는중입니다.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을 걷는중입니다.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을 걷는중입니다.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을 걷는중입니다.그는 이때까지만 해도 훌륭한 저그였으나 김택용한테 3:0 캐발려 막장의 인생
스우 03-03 00:16 (211.47.93.30)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123 03-03 00:18 (124.49.72.93)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ㅇㄴㅁ 03-03 00:19 (222.101.138.157)
1주년 기념이라고 타임머신에 사진도 넣어주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캘로그 03-03 00:21 (121.141.94.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자님이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구나. 이게 뭐야... 대문에 걸어놓고 온갖 치장이 다 되어있네...ㅋㅋㅋㅋ
03-03 00:21 (121.154.55.211)
드디어33이냐 ㅋㅋㅋ
과이히르 03-03 00:22 (121.156.167.197)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JN 03-03 00:23 (58.141.172.171)
여지껏 스타보면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이었지.
1234 03-03 00:23 (124.51.239.68)
기자도 이 글을 올리길 벼르고 있었군. 12시 딱 정시에 올렸네 ㄲㄲㄲ
꼬마탱크 03-03 00:26 (210.123.186.102)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마택용 03-03 00:26 (221.153.83.163)
난 마재윤이좋다
당시 03-03 00:30 (124.50.64.176)
마빡이였던 나로서는 그결과를 보고도 믿을수 없었고 나중에는 차라리 강민이 올라왔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었다...ㅠ.ㅠ
pain 03-03 00:32 (122.44.56.23)
택용아 잘 태어났다!
RRR 03-03 00:32 (61.99.207.20)
토스들의 국경일이로세 ㄲㄲㄲㄲㄲㄲㄲ
흠.. 03-03 00:33 (219.255.6.224)
아놔... 왔구나.... 덜더럳ㄹ덜덜ㄷ럳럳럳럳럳럳럳럳럳럳럳럳러덜덜
헛소리꾼 03-03 00:36 (122.34.138.119)
33대첩 1주년을 기념합니다~
gdws 03-03 00:36 (125.141.126.7)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3.3ㄷㄷ 03-03 00:45 (121.150.150.122)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 03-03 00:46 (59.7.135.251)
상성이 가장 심하다는 저플전이라니... 저테전은 어따 팔아먹고? 저그빠로서 3.3은 정말이지 최악의 날. 그날을 기점으로 저그는 완벽한 최약체 종족으로 전락했다. 마재윤 심소명 둘이 토스 압살하던 시절에도 다른 저그는 토스들한테 숱하게 졌었거늘... 토스맵의 시대와 더불어 저그는 불쌍할 지경에 이르렀다. 아아 불쌍한 저그..
로벨리우스 03-03 00:46 (58.233.201.63)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1년전 03-03 00:47 (210.96.157.57)
벌써 1년이나 흘렀네요.
혁명 03-03 00:49 (218.145.78.150)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ABC 03-03 00:49 (222.108.18.38)
오늘이 바로 마재윤 실신한 날이로순요...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혁명가 03-03 00:49 (116.34.237.186)
플토역사상 최고의날
03-03 00:52 (222.236.156.133)
토스를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원히 잊지 못 할 3.3 대첩. 마재윤도 진정 훌륭한 저그였으며 그런 저그를 상대로 혁명적인 경기를 보여준 김택용에게도 고맙다!


Azure

2008.03.03 01:17:31
*.130.36.194

저와 같은 시간에 포모스를 보고 계셨군요 ㅋ
'마재윤, 그는 분명 훌륭한 저그였습니다' =_=b

그나저나...

어쩔 수 없는 토스빠라서 그런지, 댓글 중 닉네임 '...' 이 사람처럼 "마재윤 심소명 둘이 토스 압살하던 시절에도 다른 저그는 토스들한테 숱하게 졌었거늘..." 같은 멘트를 날리는 사람들을 보면, 설령 당시엔 그게 팩트였다 할 지라도, 저도 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집니다. 누구 얘기처럼 김택용이 극심한 프징징을 다물게 만들어줘서 좋았다는 점엔 동의하는데... 그렇다고 저렇게 나와버리면 참. 김택용 이외엔 누구도 극복 못하던 스타판 최악의 상성관계인데 말이죠.

하뉴녕

2008.03.03 01:19:15
*.176.49.134

스갤 가보세요. 지금 전 스갤인들이 일년전 과거로 돌아간 척 연기하고 있어요. "나 미래에서 왔어. 김택용 3대 0이야." "뭐?? 이런 미친 쉐끼. 마본좌가 진다고? 내일 마본좌가 지면 내가 숭례문 앞에서 발가벗고 콩댄스를 춘다." "숭례문 불탔는데...-0-;;" "이건 또 뭐하는 놈이야. 숭례문 멀쩡히 서 있구만..." 대강 이런 패턴의 놀이인듯 ㅋㅋㅋ

maybe

2008.03.03 09:23:21
*.165.193.231

비록,
......

나는 아직 님을 보내지 아니하얐습네다 ㅠ.ㅠ

어제의 나

2008.03.03 10:07:38
*.111.235.38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이윤열은 인간이에요. 인간! 인간이 신을 어떻게 이깁니까!" 그 영광의 정점. 그리고 김택용이 푸켓으로 놀러갔다는 말에 올라오던 그 무수한 농담들. "푸켓,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 시작된 결승전...

어제의 나

2008.03.03 10:08:47
*.111.235.38

그때의 기분을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인데 믿기지 않더군요. 오락보면서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rrr

2008.03.11 10:51:07
*.48.217.66

최악의 대진과 최악의 맵을 뚫고 온게임넷에서 부활한 천재이자 전설이 되고 싶습셉습한 이윤열을 벼로 만들고 악질까들도 인정한 본좌자리에 오르지만 일주일뒤
그날이 무척 더운 날이었다

하뉴녕

2008.03.11 12:28:46
*.46.3.195

누군가 증언하기를, 2월 24일에서 3월 3일까지는 스갤이 가장 평온했던 시기라죠. 달빡이들까지 찍 벌호우해서, 절대본좌의 포스에 누구도 토달지 못 하던 시기.

그러나 싶습셒습하던 벼수달을 커맨드 관광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마본좌는 3월 3일 어린이대공원에서 푸켓에서 놀다온 얼굴과 코만 큰 한 프로토스를 만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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