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게임 절반은 절판시켜야

야 게임을 다 만들고 내야될 거 아니야! 내가 백보 양보해서 데이원패치 이런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 인터넷 세상 좋잖아? 근데 계속 방치돼있잖아. 계속 튕기고 끊기고 난리 난리… 이게 PC게임이면 내가 이해를 해요. PC라는 거는 각자가 다 다르니까 뭐 어떤 PC에선 그럴 수 있어. 그래도 기다리면 그것도 패치로 고쳐준다고.

닌텐도 스위치는 도대체 뭐가 문제야? 왜 이런 돼먹지 않은 게임들이 넘쳐나는가? 야 상식적으로 콘솔 게임인데 하다가 튕겨서 이게 뭐지 계속 이러면서 화내는 게 말이 되냐? 프레임이 30프레임 이하로 나오는 게 말이 됨? 스위치 성능이 어쩌고 저쩌고 웃기지마 다 노오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였어. 안 되는 거면 내지 말든가!

야 6만얼마씩 쓰게 해놓고 스트레스만 주고… 이건 사기 아니냐? 이런 게임 회사들은 망해야 되는 것 아니야? 지금 이따위로 하는데 다 호구잡혀 살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페미니 이딴 얘기나 할 때가 아니예요. 지금 무슨 유튜브에서 게임 리뷰 같은 거 보면은 정치적올바름이 얼마나 묻었는지가 아예 별도의 평가 대상이 돼있다고. 여캐못잃어 이럴 때가 아니예요. 그거는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는 거야. 목숨 걸 얘기가 아니라고.

연휴 할인 목록에서 건담지제네 크로스레이즈 살까 말까 하다가 아직도 튕긴다는 얘기 보고 열받아서 씀. 게임을 살 때 재미가 과연 있을까 없을까가 아니고 이게 과연 제대로 돌아갈까 튕길까 어떨까를 먼저 고민해야되는 이게 말이 된다고 봄? 저도 지금 많이 속아서 그래요. A열차로가자… 디비니티… 뭐 등등 잘 생각은 안 나는데 하여간… 얼마나 열받으면 내가 지금 잠도 안 자고 여기다가 쓰겠냐고. 나는 고작 이런 것 갖고 열받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