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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이재명

이재명 얘기하면 또 나한테 와서 김건희는요? 이럴라고

2022년 9월 2일 by 이상한 모자

그래서 아침부터 얘기를 한 거요. 이짝이든 저짝이든 수사를 공정하게 하고, 정치권에서 과도하게 정치쟁점화 하지 말고, 언론도 어떻게 보도하는 게 좋은지 고민해라… 그러면서 내가 그랬지. 근데 핵심은 정치권이다. 정치권이 법은 법이고 수사는 수사다, 정치는 정치의 할 일을 하자 라고 선을 긋고 가는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각자 사정에 맞게 수사를 하자는 쪽이든 하지 말자는 쪽이든 죄 지 입맛에 맞게 멋대로 하니 언론이건 뭐건 다 끌려간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김건희 뉴스, 투척한다. 이 거짓말쟁이들아. 수사를 하시고요.

https://newstapa.org/article/K2EL4

그리고 자꾸 이재명 씨 소환에 대해서 이 정도 경미한 사안은 서면조사로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막 이러는데, 그럴 거 같아서 어저께 방송에서 얘기를 좀 했지.

◎ 진행자 > 그런데 이 소환 사실을 직접 민주당 쪽에서 밝힌 이유는 뭘까요?

◎ 김민하 > 보통 검찰 소환 요구가 오면 검찰하고 소환 일정이나 방식 이런 거를 조율을 해서 서면으로 하는 것인지 직접 나가는 것인지 이런 걸 조율을 하면서 되도록이면 언론 노출 안 되는 방식으로 하고 싶은 게 정치권의 상례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히려 이재명 대표의 경우에는 지금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선제적으로 사실은 공개하다시피 한 거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면 이게 지금 수사를 받아야 될 건이 이거 한 건이 아닌 거죠. 그리고 지금 백현동 관련 의혹도 있지만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돼서도 1차적으로는 김혜경 씨하고 공무원 배 모 씨와 관련돼서 송치한 거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로 갈 수 있는 거거든요. 직무상 남은 수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고 그 다음에 성남FC 후원금 의혹 그리고 좀 이따도 얘기하겠지만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효도 얼마 안 남은 부분들이 있고 공직선거법 시효는 9일까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앞으로 어차피 계속 소환 얘기가 나오고 수사 얘기가 나오고 할 거면 차라리 지금부터 전쟁 선포하고 이 전쟁 중에 뭔가 정치탄압이다 라고 하는 정쟁용 이런 주장이나 이런 것을 하기 좋은 환경으로 가는 게 차라리 낫다고 지금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출석요구서 오면 너네가 죄송한데 제가 예기치 않게 당대표가 돼갖고 바빠서 좀 그러니 서면으로 합시다랄지 며칠날 가겠습니다랄지 그러면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런거 많이 하잖아. 뭔 시작하자마자 의원님 전쟁입니다!! 동네방네…

이게 뼈를 주고 살? 아니 뼈를 주고 털을 취하는 거여 뭐여 이게??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검찰, 김건희, 이재명

어차피 정치탄압이라고 할 거면서

2022년 9월 2일 by 이상한 모자

야!!! 다들 나와서 정치탄압이 시작됐다 이럴 거면 당헌 고친다고 그 난리는 왜 친거냐? 결국 그것도 선거용이지. 수박들의 음모를 말하면서 우리편의 정당성을 확인하는, 물론 제 책에 그런 논리에 대한 얘기가 다 있지요.

언제까지 이럴거냐. 오늘 이재명 씨의 말…

“우리 국민이 맡긴 권력을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고, 민생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써야지, 이렇게 먼지털기 하듯이 털다가 안 되니까 엉뚱한 것을 가지고 꼬투리 잡고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엉뚱한 게 아니고, 여러 의혹의 본류와 연관돼있는 대목에 대해서 님이 선거기간 중에 하신 말씀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인지부터 다루겠다는 것임. 왜냐면 시효가 9일이기 때문. 그런데 허위사실인지 아닌지 이런 걸 따져야 되니까 사실상 본류에 대한 수사처럼 진행이 되겠지. 근데 그거 뭐 어쩔 수 있냐?

이재명 씨는 치외법권인가? 수사의 필요성이 있으면 하는 거고, 그 절차 중에는 피고발이 된 분에 대한 조사도 이뤄져야 한다는 건 방어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당연히 필요한 거 아니냐? 내가 가서 조사를 받아봤더니 터무니 없더라, 말도 안 된다… 이런 취지면 또 모르겠어. 그런 주장 할 수 있지. 근데 그냥 불렀다고 초장부터 정치탄압이다… 앞으로 불려갈 일 많은데, 이게 뭐냐? 권성동이 쌍방울 얘기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도 제가 다 수사 잘 받고 하고 있습니다 괜히 정치쟁점화 하지 마세요 이러면 되는 거지, 뭐 기다렸다는 듯이 정치탄압이다…

왜 이럴까? 어차피 상호 마찬가지거든. 예측 못했던 것도 아니고. 윤통과 국힘은 이재명이 범죄자다 이려면서 문재인=이재명 이렇게 해갖고 상대편 욕하면서 우리편 결집시키고, 더블민주당은 검찰 정권의 검찰 독재 어쩌구가 시작됐다 하면서 또 우리편 모여라 하고… 그러면서 준석의 난이나 전닫대회 앙금 같은 거는 주변화 시키는 거지.

그냥 뉴스 보면서 욕이나 하는 우리만 불쌍하지. 어차피 적대적 공생 같은 건데 빨리 영수회담 해갖고 돼지갈비에 김치찌개라도 한사발 하십시오.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이재명, 정치탄압

이재명 이준석을 헛갈린 얘기

2022년 8월 30일 by 이상한 모자

오늘 인터넷 방송에서 황당한 착각을 했다. 방송 시작 전에 잠깐 속보를 확인하였는데 <윤대통령-이대표 통화, “빠른 시간 내 만날 자리 만들자”>, <이대표, 윤 대통령에 “성공한 대통령 되길 진심 바란다”>라는 메시지가 떠있는 것이었다. 여기서 윤과 이는 한자다. 이 한 줄만 보고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는 못했다.

거의 1년째 이준석 뉴스를 말하고 있고 오늘 아침에도 이준석 뉴스를 말해 머릿 속이 온통 이준석이었던지라 저 이대표를 이준석으로 생각해버렸다. 더군다나 메시지가 “성공한 대통령 되길 진심 바란다”라니, 둘이 전화통화를 했다면 이준석이 할법한 말 아닌가? 아 뭔가 오늘 의총 전에 분위기 전환이 이뤄지나? 둘이 만나는 건가? 막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인터넷 방송에서 그래도 윤통은 믿으면 안된다, 뒤에선 또 무슨 흉계를 꾸밀지 모른다 막 이런 얘길 했던 것이다.

근데 제작진에서 이준석이 아니라 이재명 대표와 통화를 한 게 아니냐 라고… 그걸 보자마자 아 그러게… 이대표는 이준석이 아니고 이재명이겠지… 당연히 그렇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윤통이 이준석을 용서해줄리 없겠지. 사실 오늘 아침에도 라디오 방송 진행자가 윤통이 이준석과 만난다든지 할 수 있는거 아니냐 라고 하기에 그러면 당무개입이 되고 징계 받은 게 있어서 그렇게 하긴 어렵다, 하지만 대통령이 최소한 텔레그램 메시지에 대해선 국민들에게 해명해야 한다… 라고 한 참이다.

한순간이지만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이런 생각을 하는데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이었다. 이것은 흡사 이준석 중독이 아닌가! 이준석 얘기를 언제까지 해야 되냐 도대체… 여당은 오늘도 한심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번주 내내 아침저녁으로 이 얘기를 해야 될 것이다. 당사를 서울남부지법으로 옮겨라.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윤석열, 이재명,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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