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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정치 사회 현안

역시 윤석열의 본체는 한동훈

2023년 12월 27일 by 이상한 모자

어제 한동훈씨의 일장 연설을 보며 이것봐라, 역시 본체가 여기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서 싸우고 경기에서 싸우고 이 구절 들으면서 이거 덩케르크 마지막에 나오는 처칠 연설 그건데… 하는 생각이 들어 찾아봤는데 처칠 연설이라기엔 좀 애매한 느낌이어서 고개를 갸우뚱 했다. 공포는 반응이고… 이거는 어디서 들은 얘긴데 싶었으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넘어갔다. 근데 저녁 때 보니 종편이 다 처칠 얘기 하더라.

처칠이라고 하면, 기억나시나? 윤통이 대선 때도 처칠, 연설하러 와서도 처칠 타령 한 것? 김순덕씨의 처칠 시리즈를 일으며 리마인드 해보시라.

16일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처칠과 애틀리의 파트너십’을 말한 건 그냥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게 아니었다. 윤 대통령의 머릿속에선 자신이 처칠이고, 한덕수 총리는 노동당 당수로 전시(戰時) 내각의 부총리를 맡았던 클레멘트 애틀리였던 거다.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 윤 대통령은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나와 처칠을 존경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영국이라는 한 나라만이 아니라 세계가 어려웠을 때, 그야말로 그 당시에 나치와 타협하자는 정치권의 요구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국민들을 설득하고, 자기의 확고한 어떤 비전을 가지고 국민들과 함께, 이런 어려움을 돌파해나가서, 이런 자유민주라고 하는 무너질 뻔한 질서를 다시 회복시킨 그런 측면에서, 저는 영국을 떠나서 정말 세계적으로 많은 분들이 좀 사표(師表)로서 배워야 하는 분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윤 후보는 여의도 지하철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깍듯하게 고개를 숙인 적이 있다. 당내 갈등이 높아지고 지지율은 떨어질 때, 국민의힘 젊고 건방진 대표가 대선 후보에게 출근길 인사를 숙제로 내준 것이다.

이걸 해? 말아? 밤새 고민하던 그는 ‘다키스트 아워’의 지하철 장면을 떠올리고는 지하철역으로 갔었다. “처칠처럼 국민만 보고 정치하겠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20522/113549648/1

처칠의 성격부터 짚자면, 같은 토리당 의원조차 그를 허풍쟁이·이기주의자·깡패·망나니·영락없는 술꾼으로 여겼다. 처칠을 탁월한 인물로 봤던 사람들도 그가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대중의 감정을 잘못 읽고 행동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성우월주의자, 인종 차별주의자였던 건 물론이다.

그럼에도 존슨은 “영국인의 국민성은 대체로 처칠의 성격과 비슷해서 유머러스하지만 때로 호전적이고, 무례하지만 전통을 고수하고, 한결같지만 감상적이고…음식과 술에 예민하다”고 썼다. 날 때부터 금수저 귀족 출신이지만 부모의 기대에 못 미칠까 걱정하고, 나이 들어서도 건강을 해칠 만큼 먹거나 마시고, 불리한 조건을 무릅쓰고 분투한다는 점에선 처칠도 영국의 보통사람과 다름없었던 모양이다.

그렇게 치면 윤 대통령도 조금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무례하지만 전통적이고 한결 같지만 감상적이기도 하다는 점 등은 한국 꼰대의 특징 아니던가.

https://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20719/114523666/1

연설문 구성을 봐도 윤통 스타일 그대로다. 첫째, 중도적 지향에 대한 기대를 수사로 퉁친다. ‘동료시민’이니 하는 얘기가 그거다. 둘째, 대한민국 역사를 ‘운동권 빼고’로 독점하는데 여기서 ‘운동권’의 범주에는 보통 문재인 이재명 주사파 등이 들어가고 ‘운동권’의 여집합에는 이승만, 백선엽, 박정희, 이병철, 정주영에 1987 넥타이부대가 들어간다. 셋째, 대한민국 모든 모순을 ‘운동권=민주당’ 도식에 우겨 넣는다. 넷째, ‘우리 편’에 대해서는 적당히 하는 시늉만 한다. 이게 정확히 윤통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줘 온 모습이다.

보수언론 반응을 보면 종편에서는 상당히 띄워주려고 하는데 신문에서는 띄울까 말까 하면서 불만족해하는 분위기다. 모든 신문이 걱정을 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 제목이 <한 위원장, ‘초현실적 민주당’ 못지않은 정부·여당 직시해야 성공>이다. 아래와 같이 썼다.

그는 그런 민주당을 왜 국민의힘이 압도하지 못하는지 함께 반성하자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왜 그런 상황에 이르게 됐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그것은 국민이 민주당 못지않게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갖고 있는 문제를 심각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 문제가 뭔지 국민도 알고 한 위원장도 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 ‘초현실적’이라고 했지만, 대통령 임기 1년 반 만에 여당 대표 2명이 쫓겨나 세 번째 비대위가 출범하고, 대통령 부인 특검이 정치권의 최대 이슈가 된 것도 전례 없던 일이다. 그런데도 이에 대한 대통령실의 납득할 만한 설명이 없으니 국민이 답답해하는 것이다. 대통령 부인 문제에 대한 대책은 전혀 제시하지 않은 채 특검 거부권만 행사한다고 한다.

한 위원장은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사극에 나올 법한 암투는 끼어들 자리가 없다”며 “우리는 우리 일, 대통령은 대통령의 일을 하면 된다”고 했다. 실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한동훈 비대위의 성패는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달려 있다. 검사 시절과 같은 부하 관계인지, 아니면 해야 할 말은 하는 비상대책위원장인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3/12/27/KOXACCEINBCQ3LRI3AKGKTWI7E/

중앙일보 사설 제목 <한동훈, 대책 없이 ‘김건희 특검’ 반대만 해선 민심 못 얻는다>, 동아일보 사설 제목 <한동훈 비대위, 尹心 넘어서야>이다. 내용은 굳이 인용 안 한다.

한동훈씨의 불출마에 대해서는 어제 라디오 방송에서 얘기했는데, 선거제도 확정 후의 일로 남겨놔도 되는데(비례 후순위 전략 등이 있으므로) 지금 얘기하면서 굳이 그걸 특권 내려놓기 전략으로 말하는 거는 다 날려버리겠다는 거다, 다만 그게 윤심 공천이 될지 개혁 공천이 될지는 결과를 놓고 봐야 아는데, 비대위원장 취임 전부터 당정대가 휴일에 회의를 열고 김건희 특검 운신을 최소화 해놓은 걸 보면 후자가 되긴 어려울 거 같다… 이렇게 해석을 했다. 오늘 신문들도 대개 그런 시선인데, 특히 ‘개혁공천’이 되기를 바라는… 조선일보가 따로 기사를 썼다.

여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이 선제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며 친윤·중진 의원들의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요구가 나올 수 있다”며 “연설에 담긴 여당에 대한 비판적 평가 역시 현역 의원 상당수를 교체하겠다는 뜻으로 읽혔다”고 했다. 앞서 인요한 혁신위원회는 당 지도부, 중진·친윤 의원들의 ‘희생’을 요구했지만 이에 호응한 인사는 친윤 핵심 장제원 의원이 유일했다.

여권의 차기 대선 주자가 이번 총선에서 ‘배수진’을 쳤다는 의미도 있다. 한 여당 중진 의원은 “불출마는 한 위원장이 정치생명을 걸고 내년 총선에 크게 베팅한 것”이라며 “총선에 승리한 당대표 타이틀로 대선에 직행하려는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대선 도전이 아예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https://www.chosun.com/politics/2023/12/27/SL2FMOSSDBDW7LB4SMQZEHOZLU/

시방쇼에서는 내가 한동훈이면 비대위원장 마친 다음 그냥 집에 갈 거라고 했다. 대선을 노리고 있다면 윤통과 대척점에 있는 리더십으로 거듭나기 위한 목욕재계와 세탁이 필요하다. 어제 중궈니횽 얘기하는 거보니까 나만 하는 생각이 아닌거 같은데, 진짜 거기까지 생각하는지는 건지 아니면 중궈니횽이 혼자 들떠서 얘기하는 건지(요즘 혼자 들뜨는 경우가 많은데, 후니횽과 간접적으로 연결될 수도 있는 분으로 알아서 얼마나 진지하게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윤석열, 처칠, 한동훈

정치 초짜들의 비대위 소동

2023년 12월 26일 by 이상한 모자

이수정 교수가 비대위원을 하는 거냐 마는 거냐 두고 요절복통 하는데, 난 처음부터 개웃기다고 생했다.

이렇게 생각해보시라. 지금 수원정에 공천이 끝난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멋있게 하겠다고 나선 것에 불과한 상황. 근데 거기다가 비대위원 하실래요? 이렇게 물어본 쪽도 웃기고, 그걸 또 낼름 아 내가 해야 되는구나 그럼 하지 뭐, 이렇게 답한 쪽도 웃기고. 그냥 웃긴 거지. 생각해보세요. 그 동네 사람들 입장에서. 이수정 교수라고 윤심을 등에 업었는지 그런 거 같은데 갑자기 와서 자기가 출마를 한대. 원래 준비하던 사람들 술렁술렁 하겠지. 그러나 윤심을 이겨? 일단 조용히 있는데… 근데 또 비대위원을 한대. 그럼 어떻게 되냐? 선수도 하고 심판도 하냐부터 시작해서, 비대위하면서 선거는 언제뛰냐 까지 별 얘기 다 나올 거 아니냐. 그래서 제가 시방쇼에서도 지역구 선거 나가실 분들이 비대위원을 할 수 있을지는 거 잘 모르겠다 라도 말씀드린 것임. 그래서 상황 이상해지니까 부랴부랴 오늘 아침에 라디오 인터뷰 2개씩 잡고 저 비대위원 안 합니다 그거 아니고요… 이렇게 정리한 것임.

결론은 뭐다? 제안한 쪽이나 그걸 언론에다 까고 받겠다고 한 쪽이나 정치 초짜라서 벌어지는 일이란 거지. 또 하나 알 수 있는 건 제안하신 분도 주변에서 별 코치를 안 받고 제안을 하니까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으로… 앞으로 일어날 초짜들의 요절복통 사건사고를 이게 다 예고하는 바로 볼 수 있다는 것. 그니까… 건방떨지 마시고, 텔레그램보다 더 무서운 시그널 같은거 쓰지 마시고, 아이폰 비번 24자리 쓰지 마시고, 까불지 마세요 이런 보도가 그래서 나오는 것임.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3/12/26/5YJWRFNQZZE5FBP57KE74P374U/

비슷한 논리로, 비대위원장님은 지역구 출마는 없고 적정 순번의 비례대표로 등록하셔야겠지. 옛날 더블민주당에 제2의 김종인 집에 가버림 사태가 안 되려면…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비대위, 이수정, 한동훈

한동훈이 언제 ‘조건부 수용’ 의사 밝혔나

2023년 12월 25일 by 이상한 모자

경향신문 기사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당장 야당이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 처리를 공언한 쌍특검(대장동 50억원 클럽·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 법안이 윤 대통령과 비대위 체제의 관계 설정을 들여다볼 분기점이다. 한 전 장관은 앞서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https://www.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312242036005

내가 아는 한 한동훈씨가 특검에 대해 한 얘기라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이것은 악법이다’라고 한 것 뿐이다. 그 얘기 한 다음날 조선일보가 “내년 4월 총선 이후에 특검 수사가 이뤄지면, 윤 대통령에게 당이 거부권을 건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라고 했을 뿐이다. 실제 그날 기자들이 이런 의미냐 라고 한동훈씨에게 물어보자, 이제부턴 말 안 하겠단 취지의 얘길 하면서 입을 잠궈버렸다. 그 다음부턴 출근을 안 하며 기자들 볼 일도 없으니 추가적인 얘기는 없었으리라 본다.

한동훈씨의 한 마디 한 마디에 다 무슨 의미가 있는 것처럼 해석하고 띄우는 분위기가 되면서 ‘악법이다’ 이 얘기에 마찬가지로 대단한 복안이 있는 것처럼 다들 떠들어댔는데, 정작 처음 해석을 제기한 조선일보는 조용히 있다가 딴청 피우는 척하면서 한 번씩 얘기 꺼내는 정도다. 한동훈씨한테 따로 들은 얘기가 있고 그걸 독자에게 알려주지 않는 한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건 무리한 보도란 거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띄우기’로 시작된 기정사실화를 저 같은 사람이 지적하면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이 하는 얘기로 본다니까? 열받게… 그러다가도 이런 보도 나오면 또 자기들이 전에 했던 얘기는 잊어버리고 ‘격노’ 한 마디에 꽂혀서 이쪽으로 와~~ 몰려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김건희 특검’ 머리기사의 보도를 두고 격노한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9일 해당 특검법이 악법이라며 ‘독소조항과 시점’을 근거로 들었는데, 독소조항을 빼고 시점을 총선 후로 늦춘다면 특검을 수용할 수 있다는 해석 기사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여권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한 전 장관이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과 시점을 제하면 (특검법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가 유력 보수지에까지 나왔다”며 “(윤 대통령이)그에 대해 대노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한 전 장관은 해당 발언 이틀 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https://www.news1.kr/articles/5270802

근데 특검 수정안 시나리오는 현실 가능성이 크지 않고, 되더라도 ‘약속대련’으로서는 그렇게까지 묘수는 아니라는 게 제가 여기다가 바로 직전에 쓴 메모를 보시면 이해가 될 것. 그리고 당장 비대위는 29일에나 꾸린다니 그 전에 법을 수정해서 처리(28일에 한다는 거 아닌가)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상정하고 있지 않다는 게 명확한 거다.

이렇게 되니 재의결 국면에 다시 논하는 시나리오를 얘기하는 인사도 있는 모양이다. 미련이 남는 거지.

◇ 김현정> 통과되는 거죠. 그러면 이 부분을 한 장관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김 교수님 어떤 시나리오가 있다고 보세요?

◆ 김근식> 그렇죠. 이미 언론에서 많이 전망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어제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굉장히 문제가 있는 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김현정> 대통령실의 입장이 확실하다는 걸 보여줬어요.

◆ 김근식> 거기까지는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도 제가 볼 때는 28일 이후에 표결에 붙여서 통과가 되면 저는 대통령실이나 한동훈 비대위 차원에서 거부권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굉장 크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이게 이미 탈탈 털었던 거고 그다음에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있었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하는 건데 대통령은 그 뒤에 결혼한 사람이고요. 그다음에 벌써 10년도 넘었던 일이에요. 대개 특검의 요건이라는 게 검찰이 함부로 수사할 수 없는 권력형 대형 부패 사건 같은 걸 특검으로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10년도 훨씬 넘은 것이고 대통령 결혼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탈탈 털어서 일단 정리가 된 걸 다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부권 행사하는 게 맞습니다. 맞는데 그런데 국민 여론이라는 게 있잖아요. 국민 여론에 대해서는 또 높은 수치가 나온다는 게 또 일반적인 거고 보면 거부권을 그냥 행사하기에는 좀 부담스럽죠.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한동훈 대표도 거부권 행사를 요청하되 거부권 행사 이후에 이 김건희 특검법을 어떻게 사후에 또 협상을 할 것인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고민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http://m.cbs.co.kr/fm981/board/?type=View&bcd=007C059C&multi=6&num=168396&page=0&pgm=1378

거부권 이후에 협상을 한다는 건 대체입법, 그러니까 새로운 법률을 논하는 거거든. 이거 지난 번에 간호법 얘기할 때 다 다뤘던 쟁점임. 근데 대통령이 이미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시점이든 뭐든 아무튼 뭔가 변했다고는 해도 새로운 특검법을 야당하고 협상해서 다시 입법한다? 더군다나 격노를 하고 있는데? 안 된다고 봅니다. 미련을 버리는 게 나을 듯.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경향신문, 김건희 특검,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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