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에 몇 개 면에 걸쳐서 윤통 인터뷰가 대문짝만하게 실렸다고 난린데, 우리 일본 하고 싶은대로 다 해~~ 구상권 청구 안할테니까 걱정말구 반격능력 뭐 얼마든지 갖고 하고 싶은대로 갖고 싶은 거 다 갖고 하고 싶은 거 다 해~~ 이런 내용이다. 이 중에는 일본 사람들끼리도 옥신각신 하는 얘기도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일본 정부가 뭘 하든 말든 그 자체에는 진심으로는 관심이 없는 듯…
그럼 뭐가 진심의 관심사냐, 역시 먹통령… 1차는 스키야키집, 2차는 오므라이스 돈까스집이다. 스키야키 남은 국물로 우동 만드나? 긴자에 있는 데니까 주인이 직접 앞에서 만들어주겠지? 스키야키 먹고 오므라이스 또 먹는 경우는 맛집투어 말고는 모른다. 그러고 보면… 참 일관된 양반이다.
- 사시 9수한 이유: 장충동에 왔으면 족발을 먹어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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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그만뒀다 돌아온 이유: 짜장면 냄새가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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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출연이란: 계란말이와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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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언론관계란: 김치찌개(근데 너네가 열받게 해서 안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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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신임 지도부와의 상견례란: 김치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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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모리소바, 우동, 우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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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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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회담이란: 오므라이스
기시다 답방하면 관저에 불러다가 계란말이나 좀 부치고 딱 폭탄주 한 방 말면서… 우리 시다형 내가 니 시다바리가? 응? 하하하 내가 니 기시다바리가 하하하… 근데 거 한국의 술문화 좀 아시나? 요렇게 응? 요렇게 딱 말아가지고… 자 이게 소폭… 응? 핵폭 아니니까 걱정 마시고… 응? 핵폭은 안 좋아하시지 아무래도?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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