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침부터 얘기를 한 거요. 이짝이든 저짝이든 수사를 공정하게 하고, 정치권에서 과도하게 정치쟁점화 하지 말고, 언론도 어떻게 보도하는 게 좋은지 고민해라… 그러면서 내가 그랬지. 근데 핵심은 정치권이다. 정치권이 법은 법이고 수사는 수사다, 정치는 정치의 할 일을 하자 라고 선을 긋고 가는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각자 사정에 맞게 수사를 하자는 쪽이든 하지 말자는 쪽이든 죄 지 입맛에 맞게 멋대로 하니 언론이건 뭐건 다 끌려간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김건희 뉴스, 투척한다. 이 거짓말쟁이들아. 수사를 하시고요.
https://newstapa.org/article/K2EL4
그리고 자꾸 이재명 씨 소환에 대해서 이 정도 경미한 사안은 서면조사로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막 이러는데, 그럴 거 같아서 어저께 방송에서 얘기를 좀 했지.
◎ 진행자 > 그런데 이 소환 사실을 직접 민주당 쪽에서 밝힌 이유는 뭘까요?
◎ 김민하 > 보통 검찰 소환 요구가 오면 검찰하고 소환 일정이나 방식 이런 거를 조율을 해서 서면으로 하는 것인지 직접 나가는 것인지 이런 걸 조율을 하면서 되도록이면 언론 노출 안 되는 방식으로 하고 싶은 게 정치권의 상례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히려 이재명 대표의 경우에는 지금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선제적으로 사실은 공개하다시피 한 거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면 이게 지금 수사를 받아야 될 건이 이거 한 건이 아닌 거죠. 그리고 지금 백현동 관련 의혹도 있지만 법인카드 의혹과 관련돼서도 1차적으로는 김혜경 씨하고 공무원 배 모 씨와 관련돼서 송치한 거지만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로 갈 수 있는 거거든요. 직무상 남은 수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고 그 다음에 성남FC 후원금 의혹 그리고 좀 이따도 얘기하겠지만 변호사비 대납 의혹 이런 것들에 대해서 시효도 얼마 안 남은 부분들이 있고 공직선거법 시효는 9일까지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앞으로 어차피 계속 소환 얘기가 나오고 수사 얘기가 나오고 할 거면 차라리 지금부터 전쟁 선포하고 이 전쟁 중에 뭔가 정치탄압이다 라고 하는 정쟁용 이런 주장이나 이런 것을 하기 좋은 환경으로 가는 게 차라리 낫다고 지금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출석요구서 오면 너네가 죄송한데 제가 예기치 않게 당대표가 돼갖고 바빠서 좀 그러니 서면으로 합시다랄지 며칠날 가겠습니다랄지 그러면 되는 거 아니냐고. 그런거 많이 하잖아. 뭔 시작하자마자 의원님 전쟁입니다!! 동네방네…
이게 뼈를 주고 살? 아니 뼈를 주고 털을 취하는 거여 뭐여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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