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 이번 주에 이렇게 얘기했다. 선거운동을 이런 식으로 하고도 명왕 이대장이 이기면 그거는 거의 부정선거다… 이런 선거운동이 어딨냐.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까지 모든 방송에서 얘기를 했어요. 정치보복 검찰공화국 이거는 단기전으로 끝내야 된다. 명동 기자회견 괜찮았다고 본다. 이상돈 씨는 안 먹힌다고 하는데, 그럼 뭐는 먹히겠습니까 지금 이 판국에. 되든 안 되든 밀고 가야지. 석열왕이 좌파 전체주의 어쩌고 떠드는 동안 난 민생과 미래로 간다, 이랬어야지. 추경도 사람들 별 관심도 없는데 여당이 농성한다 이게 아니고, 국회를 쳐들어가든지 하시라고. 선거본부를 여기다가 차리겠다… 자영업자들 빨리 지원해줄 때까지 발 뻗고 못 잔다…
일주일 내내 검찰 정치보복 대장동-국힘게이트… 그거 얘기해봐야 지지자들만 신나지 스윙보터들은 어차피 도긴개긴이라고 본다 이겁니다. 법인카드와 옆집이 등장하고 나서는 그 부분에서 특히 석열왕하고 차별화할 수 없게 된 것임. 그러면 늘 말하지만 내가 나쁜 놈이긴 하지만 이거 하나만큼은 진심입니다 하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든가 그런 게 필요한거지. 지금 요 일주일은 검찰개혁 검찰개혁 신나는 노래하던 완전 문정권 시즌2였다.
여론조사는 그냥 참고일 뿐이다. 내가 볼 땐 심지어 후보 간 격차도 큰 의미 없다. 흐름만 중요하다. 근데 흐름이 안 좋음. 이대로 가면 생태탕 선거처럼 무난히 지는 거다. 여러분 12시까지 그냥 막 다니세요 제가 사면해드리겠습니다, 이게 아니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만한 얘기를 방역당국에다가 집요하게 요구하라고. 더 이상 밀접접촉자 관리는 하지도 않는데 회사에 출근하면 PCR검사 받고 오라고 한다는 거 아니냐.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잖아. 당장 나 같은 사람도… 그런 거를 얘기하시라고. 신천지 얘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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