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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감

방역패스 뉴스 볼 때마다 열받는다

2022년 1월 10일 by 이상한 모자

막 무슨 마트 노동자가 아니 물건 살 때만 바이러스에 감염되나요 일하는 건 되는데 장보는 건 왜 안됩니까 막 이랬다는데… 그럼 미접종자인 선생님을 방역패스를 핑계로 해고하게 둬야??

왜 이 마트는 되고 저 마트는 안 됩니까… 이거는 되고 저거는 안 되고… 과학적 근거가 과연 있습니까 막 이러는데… 과학적 근거는 없지 당연히! 있겠냐?? 지금 상황은 다 해봐야 아는 거지 지금 이 판국에 검증된 게 어디있습니까…

의사분들이 막 업종별 매장별로 빅데이터에 근거한 분석을 해가지고 그것에 근거해서 적용해야 막 이러시는데, 제가 볼 때는 여기가 디지털레닌주의 중국이면 그게 됩니다. 근데 중국이 아니잖어. 여기 각자도생의 천국 대한민국이라고요. 그리고 뭐 또 한쪽에서는 비슷한 얘기를 하면서 멸공 하시자고 하고…

방역패스 왜 하느냐.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뭐라도 안전장치를 두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되겠는데 다른 거 할 수 있는게 없잖아… 방역패스 안 하기로 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럼 계속 하던대로 누구 말마따나 단체기합 방식으로 그냥 죽 합니까? 한쪽에선 거리두기 그거 약발 다 떨어졌다는데요~~ 하는데, 그니까 장사는 하시고 그 대신에 방역패스를 하겠다는 거 아니여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9시 제한… 뭐라고들 합니까? 9시 지나면 바이러스 활동이 중단되나요~~ 막 비꼬잖아. 그럼 어떻게 해야돼. 봉쇄를 해야 되잖아. 봉쇄를 못 하니까 9시로 하자는 거 아니야. 어떤 의사분들 오히려 밤새도록 영업을 시켜서 밀집도를 줄여야 된다 이러시는데… 선생님은 8시에 저녁 먹으러 갈 거 밀집도를 고려해서 밤 12시로 미루자 뭐 이렇게 하실 수 있는지?

물론 나도 한 마디씩 거드는 거 있어. 첫째, 하여튼간에 사회적 합의를 위한 설득 노력이 충분한지는 돌아봐야 한다. 둘째, 방역패스를 감당할 수 없는 환경의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가 있어야 한다. 셋째, 백신에 대해서 뭔가 합리적인 설명을 해서 안심을 시켜라… 또 결국은 의료체계 부담에 대한 거니까 공공의료 그런 거… 그리고 충분한 지원 그런거… 많이 얘기했다.

근데 그건 그거고… 그냥 반대하려고 비아냥대는 거 피곤해죽겠다. 막 정치방역 타령 하는데… 정치방역이라고 하는 거 다 빼면 뭐 남음? 그냥 확진자가 얼마가 나오든 그냥 자유롭게 살고, 혹시 병원 못 가서 죽는 분들은 뭐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냥 동물의 세계처럼 살면 되는 것이다. 뭐 아무데나 대고 정치방역이래. 친중이신가?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방역패스, 정치방역

멸치국물들 안 내봤나

2022년 1월 10일 by 이상한 모자

오늘 뉴스를 보는데 무슨 석열왕이 산 멸치가 조림용인데 왜 국물을 낸다고 그랬느냐… 이게 맞지 않다 막 이러는데… 조림용 써있는 걸로 국물내면 안 되냐? 사진 보니까 국물 낼만 하던데…

저거 한봉지 사서 국물 내고 싶을 때는 머리 떼고 배 가르고 내장 빼면 되는 거고… 아니면 석열왕 쐬주 한 잔 하실 때 고추장 딱 찍어서 씹어 먹어도 되고… 근데 술은 좀 제발 끊으시길 바라고요.

오히려 나는 콩 산거를 콩국물 낸다고 한 게 더 웃긴다. 콩 불리고 그게 선거 때문에 바뻐 죽겠는데 얼마나 귀찮은 일이냐. 요즘에 그냥 포장돼갖고 콩국물 나오는 것도 많은데… 뭐하는 거지 도대체?

그리고 오늘 또 보니까 윤핵관 중의 하나인 권총장께서 최고위 의결도 없이 당협위원장을 임명해갖고 논란인데, 왜 그런 무모한 일을? 워낙 무대뽀이신 분이라 그랬을 수 있겠지. 그런데 우리가 정치적 주판알 튕기기 같은 걸로 생각해보면 그런 행위가 용인되는 구조라는 것은 전제가 딱 하나임. 대표 포함 최고위-권총장-당협위원장이 다 같은 편인 경우. 그러면 이게 용인된다.

근데 이준석은 같은 편이 아니잖아? 그렇다면? 그 시점에 이미 대표를 자기들 편으로 갈아 치우는 계획이 이미 있었다, 이렇게 본다.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멸공, 윤석열

내가 후보면 오늘 이마트 감

2022년 1월 9일 by 이상한 모자

무슨 멸공은 멸공이냐. 지금이 때가 어느 땐데. 언제적 멸공이냐. 이걸 갖고 뭐 대단한 자유라도 쟁취했다는 듯이 지들끼리 시시덕거리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냥 해! 누가 막냐 그걸. 지워져도 복구해주잖아. 그리고 인스타그램이 문재인 꺼냐? 주커버그한테 항의를 하시든지.

내가 후보면 오늘 나도 이마트 간다. 가서 뭐 아무거나 사고… 독일 맥주 같은 거 사서 가격이 조작됐나요 주가 조작… 뭐 이런 언론용 수준 낮은 얘기 좀 하고… 그리고 나서 계산할 때 캐셔한테 묻는 거지. 월급 얼마 받으시냐. 서서 일하면서 힘들지 않냐. 하루에 몇 분 앉을 수 있냐(요즘 이마트 안 가봐서 앉아서 하시는지 잘…)… 노조 있냐… 회장님은 고든램지 버거 먹는데… 이런 거 묻는다. 혹시 곤란하시면 모자이크로… 거기서 계속 붙들고 말걸면 다른 사람들 방해되니까 사서 계산하고 다시 들어가고, 사서 계산하고 다시 들어가고…

김태년 씨는 중국 얘기나 하고 뭐냐. 중국 얘기하면 더 좋아하지. 그냥 시대착오적인 구호 갖고 놀지 말라고 하는 거지. 공산주의 반대 얼마든지 외치세요… 누가 뭐라 합니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혹여나 멸공통일 외치면서 운동권 탄압하던 독재의 추억은 버리시고…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멸공, 윤석열,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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