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안내
  • 이상한 모자
  • 야채인간
  • 김민하 공화국
  • 신간 안내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박영수

소설가 흑석동 김

2021년 9월 30일 by 이상한 모자

어제 윤석열 아빠 집 뉴스 하면서 답답했다. 집을 당근마켓에서 거래하지 않는 한 누가 사러 올지를 어떻게 아냐. 더군다나 집을 비싸게 사준 것도 아니고. 사전에 윤씨 가문과 김씨 가문이 접촉해 여러 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집 사주는 걸로 뭔가 작업을 하려고 했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얘기다. 다만 요즘 너무 괴상한 뉴스가 많다 보니까 가능성을 열어두는 정도다. 유튜브 무슨 티비라는 곳에 자칭 기자라는 분이 끼어있다는데 갈수록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과거에는 훌륭한 기자라고들 했다. 고참이 되고 선배가 되니 아집만 남은 게 아닌가.

아무튼. 바로 이 대목. 윤씨 가문과 김씨 가문의 관계의 의문을 증폭시키는 촉매로 등장한 게 흑석동 김선생의 썰이다. 포르쉐 마니아 박영수 씨가 기자들 불러 모은 자리에서 수사팀장 누구 시킬까 했는데 만배형님이 석열이형 어떠냐고 했다는. 그 자리에 본인이 있었다는 것도 아니고 전화 몇 통 돌렸다고 한다. 근데 석열이형이라고 한게 뭐 대수인가? 의겸이형! 이러지 말고 본격적으로 등단을 하세요! 옛날에 우석훈 씨가 모피아 소설 쓴 것처럼… 그러면 되잖아!

중앙일보의 이상언 씨는 당시 상황을 달리 재구성하고 있으니 참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1146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김만배, 김의겸, 박영수, 윤석열

최근 글

  • 이단이 되어야
  • 주식 투자를 10억씩 하는 사람들의 훈계
  • 행복한 사람, 오지 오스본
  • 극우와 보수 구분하기
  • 비난을 위해 남의 노동을 이용하는 사람들

분류

누적 카운터

  • 1,487,058 hits

블로그 구독

Flickr 사진

추가 사진

____________

  • 로그인
  • 입력 내용 피드
  • 댓글 피드
  • WordPress.org

Copyright © 2025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Omega WordPress Theme by ThemeH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