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말 길게한 시방쇼라는 그 방송에서 회계사인지 해괴사인지 그 분은 아니길 바란다고 했는데, 지금 비대위원이라고 발표한 명단에 그 분 이름도 있다. 이 분은 이재명 욕하는 데에는 쓸모가 많은데 보수가 거듭나는데 무슨 처방을 할 수 있는 분은 아니다. 호남의사라는 박모와 구모 변호사님 등도 마찬가지인데, 거기다가 김기현 체제부터 영입인사 또는 혁신위원장으로 거론된 인물들이니 돌려막기에 가깝고… 가수와 헛갈리는 윤도현씨라는 분도 지난번 영입인재라는 명단에 있던 분이고… 민모씨는 지들이 운동권 다 만든 사람들처럼 행세하고 다니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고(이게 한동훈씨가 말하는 다 쓴 영수증 계속 내미는 운동권 특권이라는 것과 뭐 그리 다른지??? 운동권 경력 활용해 운동권 욕하는 걸로 보수세력의 스피커 지분 얻어 집권당 비대위원 하는게?????)… 나머지는 잘 모르겠다. 김예지 의원에 대해선 제가 평가를 삼가겠고…
그니까 비대위원 구성으로 말하고 싶은 거는 1) 이재명-운동권을 더욱 더 열심히 공격하겠다 2) 윤심-김기현 체제는 어느정도 안고 가겠다(인재영입 누가했는가?) 3) 나도 온돌방에서 가치를 배웠다(반대파는 없다) 뭐 이런 거 아니겠나? 그러니까 보수언론까지 포함해 다들 기대했던 용산과의 관계 재정립 그런 거는 없고, 우리는 그냥 보던 영화 계속 보는 거다.
저의 저쪽이 싫은 책을 더 팔아주실려고들 그러나? 그러면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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