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정은이가 계속 북핵을 개발한다면은, 우리도 핵무장을 하는 수밖에…! 자체 핵무장, 전술핵재배치, 나토식핵공유 셋 중 하나는 내놓아야 할 것이다.
바이든: 에이 왜 그래. 확장억제 논의기구 이미 비슷한 거 있지만 또 만들어 주는 걸로 할테니까, 핵무장 안 하는 걸로 약~ 속?
윤석열: 흠…… 에이, 뭐, 그럽시다. 내가 통 크게 양보…
바이든: GOOD! (전화를 걸고) 어이 기시다. 이번에 한국하고 확장억제 논의 하기로 했거든? 근데 어차피 하는 거, 하는 김에 한 번에 다 처리하자고. 너네도 핵무장은 못하잖아? 우리도 어차피 확장억제인지 뭔지 중국 러시아 상대로 굴리는 거고. 너네랑 우리랑 둘만 전략자산얘기 하기 좀 그랬는데, 한국도 낀다니까 아주 잘됐다. 아예 너네도 와서 같이 논의한다고 해.
기시다: 아 형님, 아니 근데 한국하고 약속하신 건데 우리가 끼어들기가 좀…
바이든: 아니 한국 대통령 그렇게 답답한 사람 아니야! 달라는 대로 화끈하게 다 주니까 자네도 좀 가서 얘기를 잘 해봐.
기시다: 하긴 지난 번에 왔을 때도 말이 잘 통하더만요. 알겠슴다!
(방한 앞당겨 하기로 밝힘)
용와대: 대통령님, 기시다가 온다는데요? 아무래도 확장억제 거시기에 끼워달라고 할 참인가 봅니다?
윤석열: 좌식들이 좋은 건 알아가지고…
용와대: 아니 근데 대통령님, 지난 번에 이게 양자 간 협의기 때문에 나토식 핵공유보다 더 좋은 거라고 저희가 그랬거든요?
윤석열: 그래? 그럼 3자협의가 되면 안 되지.
용와대: 예 그니까 그 부분은 좀 선을 확실히 긋는 듯 하시는게…
윤석열: 알았어 알았어. 이 섀끼 날 가르치냐?
용와대: 아니 아닙니다. 저 그리고 과거사 문제는 어떻게…
윤석열: 하~~ 새끼… 너 민주당이냐? 기시다가 알아서 하겠지!
용와야: 아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역시 대통령님이십니다!
(기시다 방한)
기시다: 어이 친구 잘 지냈지요? 미국하고 확장억제 그거 하기로 했다면서? 우리도 좀 끼면 안될까?
윤석열: ㅎㅎ 어 아니 그건 미국하고 둘이 하기로 한 거라… 그리고 아직 우리도 구체화 된 건 아니어서…
기시다: 에이 왜 그러셔. 어차피 전략자산이래봐야 몇 없는데… 전략핵잠이 부산 가는 길에 요코스카에도 올 수 있고 뭐 그런 거 아닌가? 이거 하려면 어차피 셋이 얘기해야 된다니까?
윤석열: 뭐 하긴… 알겠슴다. 내가 그럼 이번에도 통 크게 양보…
기시다: GOOD! 반도체도 우리가 말도 안 되는 합작법인 하는 거 그것도 좀 살리고 미국에 생색도 내고 그렇게 하자고. 알겠지? 그리고 옛날에, 뭐가 미안한진 내가 얘기 안 하겠지만 하여튼 옛날에는 좀 미안했다 그렇게 국민들께 전해주게… 오늘 이 야끼니꾸 아니 숯불구이는 내 맛있게 먹음세!
윤석열: 응? 아~~ 이거 저 마당에 진짜 숯으로 구운 거야! 형님 고기 좀 먹을 줄 아시는구만?
기시다: 아 당연하지. 우리 히로시마 특산물, 대형주걱도 있지만 히로시마규 또한 있다는 것, 한국 국민 여러분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일정상회담 후)
언론: 그러면 이제 워싱턴 선언 그 핵기획 그 그룹에 일본도 끼는 건가요? 3자협의 되나요?
용와대: 에~~ 그게 아니고요, 에~~ 양자협의이고, 앞으로 일본도 미국하고 그러한 기구를 또 만들면 된다라는 뭐 그런 뜻이라고 이해해주시고, 3자가 끼는 기구 같은 건 검토도 안 하고 있습니다.
언론: 이거 또 양보한 건가요?
용와대: 뭐? 이 썌끼가 너 민주당이냐? 이 가짜뉴스나 만드는 것들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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