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어디서 지금 장난을 치고 있어. 여기가 장난치는 데야??? 라고 말하고 싶은데 어머나 오늘 윤석열 대통령께서 도어스텝핑인지 하시다가 그렇다라고 대답을 하시네…
이 나라 언론 전체가 다 무슨 법조기자단이냐? 검사님들 마음에 안 드는 기사 쓰면 일부러 물멕이고 말 안 섞고 뭐 그런 비슷한 태도 아니냐. 아니, 자유민주주의라면서 공정과 상식이라면서… 자유민주주의하는 어느 나라에서 이러는지 좀 예를 들어주쇼. 백보양보해서 이유가 있으면 또 모르겠어. 이유라고 드는 게, 뭐 순방 국익 얘기를 하는데, 대통령실에서 예로 든게 3개야. 1) 바이든-날리면 자막 문제, 2) 백악관에 꼰질렀다, 3) 김건희 대역 고지 안 했다…
이거 아침에도 얘기했는데 일단 3)은 엠비시가 잘못한 게 맞지. 그리고 우리 여사님 대역도 대역이지만 한 사람이 말한 걸 여러 사람으로 나누고 이런 거 관행이든 뭐든 아주 잘못이라고 본다. 근데 그건 그 방송에 대해 언론중재위든 고소고발이든 대응하면 되는 일이고 공군1호기랑은 아무 상관이 없지. 그담에 1)… 이거 더 얘기 해야돼? 바이든-날리면 얘기를 또 하자고? 언제까지 해? 그담에 2)… 한국 언론은 절대로 외국 정부에 입장을 묻거나 하는 취재를 하면 안 되는 거? 그거 취재했다고 훼손된 국익은 도대체 뭔데? 대통령이 좀 쪽팔리는 거 정도 외에 더 있냐? 날리면 아니고 바이든이면 미국이 무역보복한대? 그냥 웃고 마는 거를…
MBC 출신 배 모 위원님이 취재 제한은 아니잖느냐며 MBC 돈도 많은데 민항기 태워라 비아냥대는데, 공군1호기 내에서 기자회견 약식으로라도 안 하겠다는 입장? 하나부터 열까지 좀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 이런 자유민주주의가 어디있냐, 이거는 트럼프에 대야 될 상황. 코리안트럼프!
Comments are closed, but trackbacks and pingbacks are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