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한국일보의 기사 2개이다.
[단독] “소가죽 벗기는 세력에 나라를?”… 민주당, 전국에 현수막 내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2116250002075
윤석열의 ‘노마스크’ ‘어퍼컷’ 비판하다 따라가는 이재명… 전략은 어디에?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22114520004983
정치인을 상품에 비유하면 좀 그런데, 알잖아 제가 그런 거 싫어하는 거. 근데 석열왕을 굳이 그렇게 비유하자면 불량품일 것이다. 하고 다니는 얘기를 봐라. 한겨레가 편한 자리에서 준엄하게 꾸짖고 있습니다만… 꾸짖기 쉬운 것으로만 생색내고 정작 책임질 얘기 하는 건 슬슬 발 빼는… 뭐 하여튼 불량품이다.
근데 명왕 이대장의 최근 모습은 한 마디로 그 불량품의 짭퉁을 자처하는 거다. 유권자들은 집권 여당 후보로서의 모습을 기대했을 것이다. 뭐 좀 책임지는 모습… 코로나19에 대해서 책임있는 뭔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모습… 거기 너네 그 원팀 거시기에 총리 출신도 둘이나 있잖아. 근데 막 12시까지 노세요 사면해드립니다 이러고 부스터 킥이라고 발로 걷어차고 이런다니깐?
안 그래도 안 좋은 이미지에 가벼운 처신… 거기다가 내로남불까지. 근데 이 내로남불은 조전장관님의 내로남불과도 좀 느낌이 다르지. 조전장관님의 내로남불에는 어떤 거룩한 배덕의 느낌이 있다면 명왕 이대장의 내로남불은 속 뻔히 들여다보이지만 굳이 그걸 감추려고도 하지 않는 시장바닥의 느낌이 있달까? 뭐 막 욕하다가도 근데 이거 나한테 도움되는 거 아닌가 싶으면 얼른 따라하고 뻔뻔하게 한 술 더 뜨는 식…
이게 무한도전이면 그것도 캐릭터다 할 수 있어요. 근데 대선이잖아. 내가 민주당원이면 당사를 점거했을 거다. 근데 그 동네도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하나봐. 요즘 돌아다니면서 전의상실을 피부로 느낀다니깐. 생태탕 선거… 한 번 하면 실수지만 두 번 하면 실력임. 저런 현수막 걸어봐야 웃겨진다는 거 뭐 모르겠어? 그것 밖에 할 게 안 남았으니까 하는 거지… 실력이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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