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들이 싫어하시는 조중동이 쭈르륵 썼는데 뭘 링크를 걸까 좀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 정부 들어 논조가 비교적 유순해진 동아일보 링크를 건다. 우리 동아일보 선배님들도 여야 막론 중요한 역할 많이 하고 있으시고…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202/104257619/2
최근에 무슨 얘기들 하나 들여다보는데 몇 가지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 최근 양정철 씨가 ‘마지막 비서실장’ 물망 오르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 양정철 씨는 대선 후보 풀 확장에 기여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이광재 출마론 등)
- 당내 주류가 민주주의 4.0이라는 조직을 출범시켰는데 이낙연 이재명 외 아닌 제3후보 인큐베이터란 의심을 받고 있다.
- 양정철 씨는 윤석열 검찰총장 추천이라는 원죄론의 대상이 돼있다. (최근 한겨레 김이택 씨 영상 등이 화제… 원래도 알려진 얘기지만.)
- 양정철 씨는 이해찬 전 대표와 지난 총선 공천 및 열린민주당 분당의 원인 제공자 중 하나이다(열린민주당에는 정봉주 씨가 참여하고 있다).
- 최근 MBC는 윈지코리아의 컨설팅과 지난 총선 여당 공천 책임자 중 한 명인 이근형 씨에 대해 이해충돌여지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상황이 이상직 공천으로 이어진 거라는 취지의 방송을 내보냈다.
- 위의 상황에 예민한 이른바 ‘극문’들은 이낙연을 강하게 지지한다.
이낙연의 입장에서 위의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고 최근의 행보를 평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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