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날 뭐라고 했습니까.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14일) 오전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총선거가 다가오자, 의심증상이 있어도 X-레이로 폐렴이 확인돼야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총선까지는 확진자 수를 줄이겠다는 건데 선거 끝나면 확진자 폭증할 거라고 전국에서 의사들의 편지가 쇄도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592
이 얘기 나왔을 때는 분위기 안 좋은가보다 그러고 말았어. 이 블로그에도 썼지 4월 14일 날. 밑에 링크 눌러보시고.
하나님 친구분이 막 설치고 다니니까 우리는 쟤랑 상관없다 이러면서 정은경 본부장 말만 잘 들으면 되지 왜 우리랑 엮으려고 그러냐 이러는데, 사람들이 바보요?
나도 얘기했어. 지금 이 상황을 미통들이나 보수개신교계가 다 책임져야 된다는 건 아니다… 특히 집회를 미통들이 개최한 것도 아니고 과도한 정치공세는 지양해야 하는 게 맞다… 하지만 미통들도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애초에 집회에 가지 말라고 했어야 했고, 이렇게 된 이후엔 혹시 집회 간 사람들 자진납세 하라든지 우리가 전폭적으로 검사 받는 거 협조하겠다든지… 이런 무슨 책임을 지는 메시지를 내놔야지 이게 뭐냐? 지금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게 누구냐? 총선 때도 저래놨으면서 이번에라도 뭔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정치적으로 신뢰 회복이 되는 거지 그놈의 피해자 타령… 그만하시오.
광주 간 거는 잘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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