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361
더더욱 강해진 무결점의 총사령관 프로토스 송병구의 스타리그 우승,
희대의 엘리전 역전 게임 (혹은 개그 게임?)을 펼치며 프로리그 4연승을 이룩한 저그 마재윤의 부활,
게다가 이성은을 3 대 0으로 떡실신시키며 최근 11연승의 무서운 기세로 MSL 4강에 안착한 김택용까지......
스타리그가 다시 한번 재밌어지는 중. 김택용이 우승하거나 적어도 결승에 올라갈 경우, "택뱅 시대 시즌2"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을듯. (참고로 포모스 정모 때 MSL 우승자 맞추기 돈내기에서 나는 김택용에게 걸었다능)
택빠는 그저 덩실덩실...
아래는 포모스 pain형의 흥겨움에 불타는 택치미 이야기......플러스 약간의 반응들 ㅋㅋ (
택치미 이야기 |
글쓴이 : pain (122.♡.70.30)
조회 : 380 | |
아무런 악의없이 백치미를 흘리며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는게 택자 스타일이다. 1. 택청이가 공양미 10억원에 SKT1으로 팔려가는 날 송별식에서 "어른들께서 결정한 일이라.. 흑ㅠㅠ.." 2. 배넷어택 중 재윤님께서 택용이 기분풀어주려 조인 랜덤 테란vs랜덤 토스 후 마테란이 어떻냐는 질문에 "뭐, 아마추어랑 별 차이가 없네요" 3. 3.3. 3:0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4. 곰티비시즌3 떡실신 후 OSL 조지명식에서 우승하고 본좌가 될 수 있곘냐는 질문에 "ㅆ,,ㅆ..싹히 모자른것 같아요" .. 젠장 5. 최연성 코치 복귀 관련한 인터뷰 질문에서 '최연성 코치님이 저랑 게임하면 제가 가끔 지기도 했어요' 6. 동료 선수와 이야기 중 마재윤을 언급하며 "제가 그 사람을 망가뜨린거 같아요" 7. MSL 조지명식에서 김듣보가 도발하자. "김상욱 선수 MSL 올라온 거 오늘 알았고요, 솔직히 관심 없어요" 아래는 오늘 인터뷰 중, - 1경기 초반부터 이성은을 강하게 압박했는데 ▲ 드라군 컨트롤을 조금 하니까 시즈탱크가 죽더라. - 라이벌로 여겨지는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는데 ▲ 송병구 선수가 엄청난 노력 끝에 우승을 하셨다. 솔직히 나는 또 준우승을 할 줄 알았다. - 마지막으로 한마디 ▲ 연습을 도와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솔직히 연습을 어제 저녁부터 했다. - 3회 우승 욕심이 있을 것 같은데 ▲ 금배지 대신에 커세어 배지로 위안을 삼고 있기는 하다. (이건 택치미랑 큰 상관이 없으나 커세어 배지는 과연 무엇일까???) [보너스] - 3경기에서는 패스트 캐리어로 승리를 거뒀다 ▲ 오늘의 컨셉은 '경기장에 와서 즉흥적으로 플레이하기'였다. 1, 2경기에서는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했고 3경기에서는 2팩토리를 무난히 막고 리버까지 생산했으니 캐리어를 생산했다. 캐리어 컨트롤만 잘하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확실히 이윤열과다. 김택용의 이전 인터뷰를 봐도 다전제 시나리오 진행에 대한 기본 개념자체가 잡혀 있고 짜고 또 실행하는걸 즐기기도 한다. 오늘은 내 감각을 믿고 질렀다는 이야기. 젠장 누구는 3회 준우승해가면서 겨우 배운걸 누구는 그냥 시작부터 몸으로 터득하고 있었으니 세상 참 불공평하다 싶지만 그 누군가는 택자보다 기본기가 우월하니 공평한걸까나. | |
靈刀 正宗 / 妖刀 叢雨 "너를 만드는건 너의 안에 감춰진 모습이 아니라 너의 행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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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다 토스 깽깽이들아, |
글쓴이 : pain (122.♡.70.30)
조회 : 347 | |
본좌로드와 함께 산화했던 길고 날렵하고 아름다운 거 스카ㅇ... 아, 아니 코색히가 귀환했다. 아니 근데 왜 이렇게 잘하지;;; 저그전만 수렁에서 기어나온 줄 알았는데 기량전체가 회복되었네-_-; 본좌의싹 시절보다 테란전이 더 강해근영. 흠...허영무 우승하기 어려울지도.. .. ... .... ㅎㅎ 하하 하하하! 화려한 기술을 가진 김택용은 도미. 네게 화려한 기술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송ㅂ.. 가 아니라 송병구는 김판석이지 젠장.. 아무튼 다시한번 붙어보자 택뱅! ps.김택용이 결승 올라가면 미뤘던 커세어는 억천만 부르겠슴. | |
靈刀 正宗 / 妖刀 叢雨 "너를 만드는건 너의 안에 감춰진 모습이 아니라 너의 행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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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요약 |
글쓴이 : 므르브 (121.♡.66.179)
조회 : 96 | |
이성은: 프로게이머의 노력을 무시하지 마라! 김택용: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