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준이냐 조춘형이냐
중앙일보 / [단독]”조성길 부친은 ‘北 저승사자’ 조연준…1년전 사라졌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89025
조선일보 / [단독] “조성길 부친은, 저승사자 조연준 아닌 조춘형 전 北대사”
https://www.chosun.com/politics/2020/10/08/27U2TIGR4FHWDFG65TNO4EDTTE/
다 했던 얘기를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다 [단독] 붙이고 말이야. 아래는 작년 1월의 기사.
조 대사대리의 출신성분을 놓고도 국정원과 탈북인사 간 평가가 엇갈린다. 국정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 보고에서 조 대사대리에 대해 “고위층이 아니다”고 했다. 반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를 비롯한 탈북외교관 출신 인사들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조 대사대리의 부친이 1980년대 아프리카 국가 대사를 지냈으며, 장인 리도섭은 홍콩주재 총영사와 외무성 의례국장, 주태국 대사를 지낸 유력인사라고 전했다. 조 대사대리와 이번에 함께 잠적한 부인 리광순은 리도섭의 양녀로 평양 의과대학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조 대사대리가 북한 노동당의 검열과 규율을 책임지고 있는 조연준 당 검열위원장의 아들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