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중독은… 있다

게임을 안 한지가 꽤 됐다, 라고 일전에 쓴 것 같은데 다시 쓴다.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 2 추첨에 응모했다. 응모를 했다고 해서 대단한 걸 한 건 아니고 그냥 닌텐도 홈페이지에 가서 응모 버튼을 눌렀을 뿐이다. 결제가 되거나 그런 것도 없다. 다만 닌텐도 온라인 가입자여야 한다든지 조건이 있긴 했는데, 그런 게 나에게 장애물이 될 리가…? 아무튼 당첨 기원합니다.

게임을 안 하고 있는 것은 긴 글을 쓴다는 핑계인데, 일전에 썼듯 일단 한큐에 죽 이어서 쓰는 것은 끝냈다. 하지만 워낙 급하게 쓰느라 고칠 데도 많을 것 같기도 하여 손을 보는 과정이 남아있다. 각주도 달아야 하고… 사람 이름 같은 것을 각주로 많이 달아 놓는 구상이다.

아무튼 그래서 게임을 손에서 놓고 있는데, 그랬더니, 물론 난 원래도 난폭한 사람이지만 점점 더 난폭해지는 것 같다. 이것이 금단 증상인 게 아닌가? 역시 게임을 해야 하지 않을까? 자전거도 타고 싶고. 남는 시간을 다 카페나 이런 데다 써야 한다는 생각에 자전거를 재가동 하지 못하고 있다. 빨리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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