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화요우당탕은 다음주가 마지막

한겨레 인터넷 방송에서 잇슈예언해줌이라는 것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걸 공덕포차 화요우당탕으로 바꾸더군요. 어떻게든 기회를 줘보려는 노력에 감동하였습니다. 그러고도 어쨌든 버티고 버텨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래도 한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주가 마지막이 된다는군요.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참으로 아쉬운 일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장성철-김성회 콤비가 등장하는 목요일 본편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안심하세요.

지난주 공개방송에 한겨레 대표이사가 나와서 출연료를 파격적으로 올려주겠다 하기에 웬일인가 싶었는데, 그게 김민하 김수민에 대한 얘기는 아니었던 모양… 대표이사가 후원회비를 올려달라고 해서 그럴까 생각했는데, 그건 저도 없던 일로 하겠습니다.

하긴 이 방송 하다보면 댓글에 그런 글 남기는 분들이 있더군요. 한겨레는 왜 저런 애들 불러서 돈을 주는가? 그분들은 이제 시원~~ 하시겠습니다.

제작진과 더불어 진행을 맡은 김완 기자도 수고 많았습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올린 공개 방송 사진에 나는 없더군요… 어떠한… 메시지를 담은 것인가요??

오늘 돌아가는 분위기 심상찮은데, 앞으로 먹고 살려면 기술을 배우던가 해야겠습니다. 아무튼 다음 주에 유종의 미랄까 그런 것을 거두기로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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