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대통령실의 종편 대변인이 대통령이 떠나실제 호텔 직원들이 도열을 하여 박수를 치더라, 이 정도면 일본인들의 마음을 열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런 기준이면 섬 여행을 추천한다.
도쿄에서 출발해 23시간인가 배 타고 가면 나오는 오가사와라 제도라고 있다. 저는 가본 일이 없으나, 언젠가 꼭 도전해보고 싶은 여행지이다. 이런 여행이 있다는 것은 몇 년 전에 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는데, 정말 대단한 것은 관광객이 섬을 떠날 때면 이 동네 관광업 종사자들이 다 배를 타고 쫓아오며 배웅을 해준다는 거였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0gB6q-Dqqjg/VpeqNUz2bFI/AAAAAAAAGf0/DsEEKwnaU08/s0/IMG_2883.jpg
출처: https://vorne.tistory.com/226
이 블로그 운영자는 전혀 모르는 분인데, 방문하시면 재미있는 여행 사진들 많이 볼 수 있다. 어디나 그렇듯 촌장?이 도쿄도로부터의 독립을 주장한다는 것도 재미있는 대목이다. 늙어 죽기 전에 언젠가 꼭…
이와는 별개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열 필요성에 대해선 저도 크게 느끼는데, 그건 보편타당한 논리에 근거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얘기를 경향신문 칼럼에서 하려고 했다.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3032103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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