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언론 보도를 보니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폼나게 사직서를 던진 모양이다. 이름이 무슨 기업 대관업무 답당자 같지만 과거 춘추관장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뭘 책임지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MBC 기자의 ‘쓰레빠 투혼’을 육탄방어라도 했어야 되나?
이 분이 폼나게 항의성 사표를 던진 게 아닐까도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럴리는 없다. 이 분은 MBC에 폼나는 공문을 자기 명의로 보낸 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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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책임이 있다면 MBC를 책임지고 먼지날 때까지 패고 조지고 밤새도록 물어뜯고 날 밝으면 한 대 때리는 일에 소홀한 책임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권력 핵심부가 이러니 국힘인들 제대로 돌아갈 리가 있겠니? 믿는 거라곤 이재명 정진상 김용 유동규 남욱 김만배 뿐… 너희 팀 속 우리 팀 파이팅! 뭐 이런 분위기로…
한 번 쯤 자문자답 해봤으면 좋겠다. 이게 사는 건가? 과연 이게?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나노요~~ 안따가~~ 스키테~~ 스키스키테~~ 도레다케에에 츠요이오사케데에모오오 유가마가이… 오모이데가… 바카미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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