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은 김일성주의자라는 문수횽의 그 뜨거운 마음, 그 변치않는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오늘, 그 날이 생각납니다.
https://youtu.be/FC5LitSD-FU?t=101
김문수 맛이 간 걸까요? 변한 걸까요? 변절일까요? 아닙니다. 김문수는 운동권이던 시절 그 때 그대로이다. 다만 나침반이 약간 고장났을 뿐이다. 저 태도, 저런 식의 맹동주의적 언행을 자본가를 겨냥해 운동권 입장에서 했던것 뿐입니다. 제가 쓴 책을 읽으면 김문수 얘기는 없지만,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세상 사는 이치를 다소 알 수 있는 그런 맥락도 있다. 뭐 열받기도 뭐하고… 그냥 웃겨서 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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