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라디오 방송에서 시간 없는데 떠들면서 정리가 제대로 안 됐는데, 이런 얘기였다. 윤통은 0세 보육의 존재 자체를 지금 모르는데, (“난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아기들도 오는구나. 두 살 안 되는 애들도”) 공약을 한 거 보면 유보통합이라고 있어요.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고 유치원은 교육부인데 이게 현장에선 아주 개같으니 합쳐라 이거거든. 오래된 논쟁거리지. 근데 어쨌든 한다고 하면 교육부가 해야돼요. 근데 대통령이 전~~ 혀~~ 관심이 없다고 지금.
근데 이주호 씨는 교육부 해체론자로 지금 돼있지. 또 이명박 시대 경쟁위주 교육론의 주창자이기도 하고. 근데 그래서 그게 다 뭐냐면 교육을 경제의 일부로 보는 거 아니냐, 이 얘기거든. 근데 이거는 윤통이 공통분모가 있지. 지난번에 교육부 해체될 뻔 했잖아. 반도체 학과 안맨들어준다고… 이주호 씨가 교육에 대한 생각이 이상해서 그렇지 의제를 모르는 건 아니니까 유보통합 이런 거에 대해서도 나름 의견이 있거든? 누리과정 이런거? 근데 윤통은 거기엔 관심없고 공통분모라 한다면 교육=경제이다 이거야. 그럼 이게 어떻게 되겠냐?
그리고 0세는, 윤통이 봐도 집에 있는 게 좋잖아. 어린이집보다. 그걸 누가 몰라. 왜 맡겨야 돼? 못 맡기면 할아부지 할머니 손 빌려야 하는 이유가 뭐야? 0세 보육이라는 거는 결국 노동하고도 연관돼있는 거 아니냐? 사회적 대타협 그런거? 근데 그걸 김문수가 한다는 거야 지금. 경사노위가 뭔지는 알고 지금 인사를 하는 거냐? 뭐 노동운동 출신? 전광훈 출신이다…
이 양반들아 유튜브 그만 봐라!!! 유튜브 정권!! 김대기는 가짜뉴스 타령이나 하고… 트럼프냐?? 트럼프가 CNN하고 뉴욕타임즈더러 뻬이크 뉴스라고 하는 거 벤치마킹 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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