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식사는 케이에프시 타워빡스… 보통 징거버거지만 오늘은 먹고 살려고 라디오 방송에서 노래까지 부르는 추태를 연출하였으므로 타워버거로… 그리고 치킨은 블랙라벨로 교환, 감자는 에그타르트로 교환, 콜라는 커피로… 이렇게 먹고 이제 오늘 쓰레기 정리를 했었어야 하는데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또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과연 내 남은 인생에 지금보다 더 좋은 집에 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실평수가 한 15평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투룸이 좋겠어. 자는 방 노는 방… 2층이면 좋겠다. 하수구 역류 안 하게… 그리고 빨래를 널 수 있는 베란다가 있으면 좋겠고. 화장실 환기 시키게 창문이 있어야 되겠다. 그리고 집에 빛이 잘 들어야 한다. 더워도 좋으니. 제발. 지금 1층 사는데 빛 들어오는 거는 반지하야. 이 정도, 이 정도만 어떻게 안 됩니까? 내 남은 인생에?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합니까? 아래는 돈 벌려고 공중파 라디오 나가서 노래까지 부르는 현장이다. 58분 30초쯤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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