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짜수산업자 사기꾼은 하필 3대3 농구를 갖고 이러고 있는가? 3대3농구… 아마 좀 마이너 농구인이라면 또 하나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는 분야이겠지요. 하지만 냉정히 말해 우리에게 out of 안중 인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어디서 바뀌느냐, 도쿄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이 된 것이야… 이 뉴스를 보면 우리는 아 그런가보다 3대3농구 그런 것도 하는구나 하지만, 사업가인지 사기꾼인지 이 분들 눈에는 다르게 보이는 거지. 기회가 왔다. 브루오샨이다… 깃발을 꽂아야 한다…
어제 열심히 써칭한 결과 국내 3대3 농구 관련 단체는 3개이다. 하나는 방열 형님이 회장이신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하는 코리아투어인가 뭔가.
https://www.koreabasketball.or.kr/3×3/schedule.php
다른 하나는 한국3대3농구연맹이 진행하는 프리미어 리그… 프로리그라고 자칭을 하고 있다.
http://www.korea3x3.com/3×3/news/index
마지막 하나는 이번에 그 사기꾼의 한국3대3농구위원회가 주관하는 KXO인가 뭔가인데 쎄미프로리그를 지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84247
원래 KXO 여기는 원래 회장을 맡으셨던 분은 박사장님이라고 제주도에서 스포츠교육 사업을 하시던 분인 거 같다. 근데 내부에 문제가 있었나봐. 갑질논란이라고 있더라고.
http://m.kyeongin.com/view.php?key=20191002010000904
이게 다른 동호회나 카페 이런데 올라온 글을 보면 실질적인 갈등은 대회 참가는 그렇다 치고 왜 스폰을 시원찮게 해오냐고 구박을 한 것부터 시작인 거 같다. 그리고 무슨 횡령 이런 사건도 있고… 박사장님은 이런 범죄는 나중에야 알게 된 거 같고, 그래서 실망해서 떠난 게 아닌가 싶은데, 즉 뭐냐면 내부에 또 실무적으로 실세인 분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의 고민은 돈이겠지. 이게 분명히 정식종목 됐으니까 돈이 될 건데… 이걸 굴려야 사업이 되는데 당장은 자금 융통이 어려우니… 그러니 돈이 많으신 분으로 소문이 난 사기꾼이 영입이 되신 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출신지랄까 기반이랄까 그런 거에 따른 알력도 있는 거 같고. 대회를 어디서 여느냐가 중요한 이유가 이것임. 지금 내부적으로 쎄신 분은 기반이 강원도 중에 홍천 그런 쪽인가봐. 이게 새로 회장이 된 사기꾼 입장에선 좀 그랬지 싶은데, 포항에 가서 굳이 내가 여기서 대회를 열어야것다 라고 우겨댄 게 이런 내부 사정도 있었지 않을까 싶은데… 나의 상상.
근데 앞에서 3대3 농구 경기라는 게 3대 리그가 있다고 했잖아? 다른 리그 사정은 어떤거지? 농구협회는 그렇다 치더라도. 3대3농구연맹은 뭐야? 앞에서 봤듯 1대 회장은 김모라는 스포츠 마케팅? 교수님이시다. 근데 이 분이 다른 걸 하려고 했는지 그만두는데… 그럼 2대 회장이..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23/2019012301990.html
아니 형님은 왜 또 거기서 나오십니까?
이 형님은 지금은 그만두셨고 신 모 부회장이 회장 대행을 하고 있는데, 신 모 부회장이라는 분은 스포츠조선 기자 출신이고 지금은 계열사 사장이나 그런 걸 하시는 듯. 하여튼 이렇게 되는 사업을 찾아 불나방처럼 열심히들 사신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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