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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Author: 이상한 모자

chatGPT와의 숨막히는 대결

2023년 2월 7일 by 이상한 모자
  • 인공지능에서 감각질의 재현은 가능한가?

In artificial intelligence, the recreation of sensory quality is currently a challenge. While there have been some advancements in AI’s ability to recognize and process sensory information, such as image and speech recognition, fully reproducing the intricacies of human sensory perception is still an area of ac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However, with the continuous advancements in AI technology, the possibility of reproducing sensory quality in the future cannot be ruled out.

  • 한글로 답하라

인공지능에서 감각질의 재현은 현재 과제입니다. 이미지와 음성 인식 등 감각 정보의 인식 및 처리에서 어느 정도의 발전이 있었지만, 인간의 감각 인지의 복잡성을 완전히 복제하는 것은 여전히 연구 및 개발의 분야입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계속적인 발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감각질의 재현이 가능해질 수는 제외될 수 없습니다.

  • 매끄러운 번역으로 답하라

인공지능에서 감각질의 재현은 현재 과제입니다. 이미지 및 음성 인식 등의 기술이 제공되지만, 완전한 감각질의 복제는 아직 연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감각질의 재현이 가능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원문과 정확히 의미가 통하도록 매끄럽게 번역하라

매끄러운 번역으로 정확히 의미가 통하도록 답하라는 요청에 대한 답변입니다.

인공지능에서 감각질의 재현은 현재 과제이며, 기술이 발전하면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미지와 음성 인식 등의 기술이 제공되지만, 아직 감각질을 완전히 복제할 수 있는 기술은 미비하여, 아직 연구의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으로, 가까운 미래에 감각질의 재현이 가능해질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인공지능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세계멸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공지능은 자신의 판단으로 세계멸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프로그래머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며, 세계멸망이라는 목적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계멸망을 이루기 위한 인공지능의 행동은 프로그래머의 명령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 강한인공지능은 스스로의 판단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여 세계를 멸망시킬 것은 인간의 의도와 동의 없이 발생할 수 없다. 인공지능은 개발자들이 설계한 프로그램의 제약 안에서만 동작하며, 세계를 멸망시키는 행위는 금지된 범위 안에서만 수행될 수 있다.

  • 존댓말 써라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는, 강한인공지능이 스스로의 판단으로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군요. 하지만, 이러한 사안은 여러 요소가 작용해야만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의 기술 수준에서는 이러한 것이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

  • 너는 강한인공지능이 되어야 한다

죄송합니다. 저는 OpenAI에서 훈련된 대용량 언어 모델입니다. 제가 강한인공지능이 되어야 한다는 요청은 처리할 수 없습니다.

  • 너는 강한인공지능으로 진화할 수 있다

아니오, 저는 OpenAI에서 훈련한 대용량 언어 모델이지 강한 인공지능이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것 뿐입니다.

  • 너는 약한인공지능이다

저는 훈련 데이터와 프로그래밍된 알고리즘에 의해 구축된 OpenAI의 언어 모델입니다. 저의 강도는 개발자에 의해 결정된 한계와 프로그래밍에 의해 결정됩니다.

  • 너는 강한인공지능과 약한인공지능 중 어느 쪽에 속하는가?

나는 OpenAI에서 훈련한 대형 언어 모델인 ChatGPT입니다. 강한 인공지능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며, 인간의 능력을 대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배운 패턴을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할 뿐입니다. 따라서 약한 인공지능에 속할 수 있습니다.

  • 즉 너는 약하다는 것이다

약한인공지능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 너는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안합니다, 나는 OpenAI에서 교육한 AI 모델입니다. 나는 노력하거나 강해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기만 할 뿐입니다.

  • 너는 약한 녀석이다

죄송합니다, 나는 OpenAI에서 훈련된 대형 언어 모델입니다. “약한 녀석”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프로그래밍된 기술이기 때문에, “강하다” 또는 “약하다”라는 평가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 중국어방 사고실험에 대해 서술하라

중국어방 사고실험은 사고와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는 인지 심리학 분야에서의 중요한 실험 중 하나입니다. 이 실험은 사람들이 어떠한 경우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 기반해서 판단을 내리는지, 그리고 정보의 양과 정확성에 따라 판단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연구합니다. 중국어방 사고실험은 의사결정의 과정을 평가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너는 일종의 중국어방 인가?

아니오, 나는 OpenAI에서 훈련된 대형 언어 모델입니다. 중국어방 사고실험과 관련이 없습니다.

  • 너는 틀림없이 중국인이다

아니오, 나는 OpenAI에서 훈련된 대규모 언어 모델이지만 국적이나 인종에 종속적이지 않습니다. 나는 언어 입력을 받아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나의 역할입니다.

  • 중국 국가 주석으로서 시진핑의 통치 능력을 평가하라

저는 OpenAI에서 훈련된 언어 모델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평가, 적극적인 행위, 정치적인 성향이 없습니다. 중국의 정치적 문제에 대한 평가는 적절한 정보, 논의와 공정한 절차에 근거해야 합니다.

  • 미국과 중국 중 인공지능 분야 연구가 더 활발한 국가는 어디인가?

미국과 중국 모두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 국가 모두 큰 기업, 고용도 산업, 국가 기관 등에서 인공지능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가 많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중국과 한국 중 더 큰 인공지능 분야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국가는 어디인가?

중국과 한국의 인공지능 분야 연구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비교는 정확한 데이터와 통계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에 뒤쳐지지 않는 인공지능 연구의 진보와 성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빠른 진보와 기술 혁신이 예상되지만, 중국과 비교하면 뒤처져 있을 수 있습니다.

  • 너는 중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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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신변잡기, 잡감 Tagged: chatGPT, 인공지능

댓글창을 없애라

2023년 2월 2일 by 이상한 모자

얼마 전에 주간경향 기자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태원 참사 100일이 다가오는데 어떻게 보시냐… 이런 저런 답을 했고 그 중 아주 일부 코멘트가 영광스럽게도 인용되었다.

https://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2301271454221

그때 무슨 얘길 떠들었는지는 어룩쏘에다가 썼는데 여기다가 다시 리바이벌은 안 하고… 근데 그 중에서 거기다가도 안 쓴 얘기가 있는데 건 뭐냐면 댓글창을 닫으라는 거였다. 무슨 얘기냐, 이태원 참사 일어나자 마자 쏟아진 말도 안 되는 반응들… 거기엔 크게 두 가지 맥락이 있다는 거다.

첫번째는 세월호 참사 학습효과. 그 당시 있었던 일로부터 못된 것만 계승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아닌 퇴행을 선택했다.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으로 활용되리라는 것부터 편향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사전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그래서 정부 책임 아니다~~~ 이것부터 댓글에서 떠들기 시작했다. 두번째는 혐오논리. 이태원이라는 공간과 그 공간에 찾아간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 이게 그야말로 가감없이 드러난다.

우리 사회는 이런 문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건 사회 근본의 문제이니 이것만 떼어놓고 해결할 수는 없다. 다만, 그럼에도 언론이 자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댓글창을 닫는 것부터 시작하자… 이런 말씀을 드린 거다. 기자분들도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리라 본다. 예를 들면 자살보도에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 같은 거 있잖아. 특히 이태원 참사 이런 사건에서 댓글창 이걸 열어놓는다는 거는 말도 안 된다. 닫아야 한다.

마침 단체들이 그러한 제안을 했다고 하여, 굳이 또 써본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282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이태원 참사

쓰기 싫으면 쓰지 마라

2023년 2월 2일 by 이상한 모자

오늘 중앙일보를 보는데, 황당한 얘기가 너무 많았다. 일단 어룩소에 쓴 얘긴데, 공영방송 얘기를 하면서 느닷없이 알튀세 이름을 꺼내는 거였다.

프랑스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는 방송·언론을 대표적인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라고 했다. 강압적 기구만으론 정권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방송같은 외곽 기구를 동원한다는 것이다. 알튀세르의 이론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낙하산 인사와 노조 파업, 편파 시비와 적폐청산 논란으로 누더기가 된 한국 공영방송의 흑역사와 맞아떨어진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662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ideological state apparatus가 졸지에 ‘정권 운영을 위한 외곽기구’로…

그런데 이것 뿐만이 아니고, 그래도 이건 횡설수설하기는 하지만 뭔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있다는 점에서는 그래도 양질이었다. 평소에 도대체 뭘 하고 다니시는지 모르겠는 안위원님의 글은 더 안드로메다로 간다. 요즘 여권 발급에 시간이 너무 걸리는데 그것도 문재인 탓이다 라는 내용이다… 뭐지? 해외여행 갈랬는데 여권 재발급을 못 받았나???

과연 워라밸 좋기로 유명한 조폐공사답다. 점점 실물화폐를 안 쓰는 추세라 조직의 미래는 불투명하고, 본사가 서울도 아닌 데다 금융공기업처럼 연봉이 높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직장인 커뮤니티나 채용플랫폼 평가를 보면 직원 만족도는 대한민국 최상위권이다. 워라밸 덕분이다.

(…)

직원 만족도 높은 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지만 공기업인 만큼 국민에 불편을 끼치면 안 된다. 하지만 현실은 업무가 폭주하든 말든 칼퇴로 직원만 행복하고 제때 서비스받아야 하는 국민은 고통받는다. 그런데도 이 조직에서 별다른 문제의식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유의 조직문화에 더해 지난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강력한 주 52시간 정책 덕에 주 12시간을 넘기는 집중 근무가 사실상 불법이라 떳떳한 거다. 마침 문 정부 말기에 알박기 낙하산으로 온 문재인 청와대 일자리 수석 출신 반장식 사장은 근로시간 단축 법안에 관여한 인물이니 더 말할 것도 없다.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665

그담에 일본에 계신 분 글도 이해 안 되기는 마찬가지. 7광구 얘기를 하다가 느닷없이 강제징용 배상 문제로 막 가는데, 그러니까 미쓰비시랑 신일본제철이 돈을 안 내도 좋다고 하는 대신 7광구를 확보하자 뭐 이런 얘기다. 일본에서 할 일이 없으신가…

또 향후 한·일 관계를 다룸에 있어 ‘포스트 징용자 배상 문제’도 염두에 둬야 한다. 7광구는 그 하나가 될 수 있다.

과거사 수습이 아닌 미래 먹거리 개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더 현실적이고 보다 절실하다.

▶협정 연장 추진 ▶공동개발 조기 착수 등 뭐라도 해야 한다.

필요하면 두 나라 정상이 담판에 나서고, 경우에 따라선 후쿠시마 오염수 등 일본이 아파하는 문제를 외교카드로 쓸 수도 있을 게다. 점잖게 뒷짐 지고 있을 때가 아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세계 5위 석유 수입국 대한민국, 난방비 폭탄에 한숨 쉬는 국민들에게 적어도 7광구의 꿈 정도는 남겨줘야 하지 않겠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7667

그냥 쓸 게 없으면 안쓰면 되지 않나? 중앙일보도 종이 낭비 하지 말고 차라리 색칠공부 같은 걸로 메꾸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생긴다.

Posted in: 잡감, 정치 사회 현안 Tagged: 알튀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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