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1,361
개설일 : 2007. 1. 2
올해 올린 포스트 : 270개
전체 포스트 : 510개 (과거 글 보존된 것 포함)
올해 올린 첫 포스트 : 2007. 1. 20 강풀의 26년 : 정치적 열망의 비정치적 해소
올해 쓰는 마지막 포스트 : 지금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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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들러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고정 눈팅자(?)들은 언버로우 부탁~~ ^^
lust
안녕하세요. 거의 1년간이나 눈팅생활을 해왔는데 댓글은 아마 열개도 안달았을 것 같네요-_-; 그래도 몇몇개 빼면 글은 꼬박꼬박 거의 다 봐 왔습니다. 특히 스타관련 글이나 무협관련 글은 이 블로그에서는 다소 소외되는 주제의 글이었지만(소외됨의 기준은 역시나 댓글의 유무'~';) 저는 그쪽에 관심이 있어서 재밌게 봤고요. 그런데 이제 와서 말하는 거지만 도중에 여태까지 쓴 글을 모두 감췄던게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물론 난독증환자나 기타 지질희들과 싸우기 싫다는 생각에서 그랬겠지만, 논쟁적인 글을 올렸을 때 이미 그런 점은 예측했을텐데 블로그 글을 감추다니... 블로그주인만의 특권인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 전에 논객&키보드워리어 어쩌구 하는 글에서 한국사회에서는 논쟁을 보증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게 블로그의 특성과 꽤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블로그 주인끼리 논쟁이 붙으면 블로그는 논쟁의 장이 아니라 개인의 나와바리역할을 해 버리는 거죠. 잠시 욕하러 온 사람이 아니면 어차피 그 블로그에 기생(?)하고 있는 사람들은 주인편을 들게 되니까요. 스갤에서 벼멸구와 팥벌레가 싸워서 벼멸구가 이기면 팥벌레는 버로우타고, 팥벌레가 이기면 벼멸구는 버로우를 타는 게 정상인데, 이건 벼갤과 팥갤로 나누어 져 있는거랑 비슷하죠. (음 비유가 꽤나 적절하지 못한 것 같지만 이해해 주시길 바람-_-;) 얘기가 약간 딴소리로 갔는데, 어쨌든 결론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말아주십사 하는 겁니다. 아 물론 평소에 그렇게 봐왔다는 건 아니고요, 맨날 술주정하다가 가끔씩 로맨스를 펼치는 남편을 보고 '아 우리남편은 그래도 나한테 잘해줘'라고 생각하고, 맨날 잘해줬는데 어쩌다 가끔 불화가 생겼을 때 '아 우리남편은 가식쟁이였어' 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듯 하네요.(하 참 비유가 계속 왜 이모냥인지ㅠ.ㅠ)
그건 그렇고 유입경로순위 3번은 그래도 개인블로그인데 저렇게 타고 온 사람이 많다니 좀 의외네요. 디시에서 타고 온 것도 좀 신기하고요.
음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유입경로순위 3번은 그래도 개인블로그인데 저렇게 타고 온 사람이 많다니 좀 의외네요. 디시에서 타고 온 것도 좀 신기하고요.
음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