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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이랜드 불매운동

조회 수 864 추천 수 0 2007.07.15 18:27:45

옷을 잘 사지는 않는데, 어쨌든 계열사가 이쯤 많으면 나도 구입해 본 적이 있겠지.

굉장히 난감하다. 브랜드 이름 신경 안 쓰는 편인데, 저것들을 도저히 기억할 수 없을 것 같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갈 일은 잘 없으니까... 옷 사러 갈때는 이걸 출력해서 가야 하나?
 

쟁가 님 : 지금 무엇보다 이랜드 투쟁이 중요한 까닭


사악한마녀

2007.07.16 00:51:29
*.240.211.172

지금 들어와 다시 보니... 아.... 이런... 2001 아울렛이 있네요. ㅡㅡ;;
울 동네서 그나마 백화점스러운 곳이라 자주 갔었는데 옷은 저랑
상관없지만...

비정규직 보호법... 여전히 논란거리...

이번 이랜드 사태는... 해법은 과연 뭘까요.. 인권을 담보로 어찌
저런 만행을 행하고 태연할 수 있는 건지.... 살아볼 만한 세상은
맞지만.. 살아가기는 많은 것이 버겁기만 합니다.

극단혹은중용

2007.07.16 12:52:02
*.4.221.12

20위권 기업의 정규직 5년차 연봉이 1500만원

이랍니다 ;; 불매운동 합시다 !!

김대영

2007.07.16 14:35:54
*.138.147.134

극단혹은중용 / 이랜드가 아무리 싫어도 말도 안되는 주장은 하지 맙시다. 5년차 정규직 연봉이 1500만원이라면 거기 일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극단혹은중용

2007.07.16 18:44:29
*.4.221.12

김대영 님 / 전 싫다고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라디오 뉴스 에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신문에서 본 것이 아니라 확실한 근거를 못 밝히는 것이 아쉽습니다.

토요일날 오후에 kbs 라디오를 통해 들은 내용입니다.

"말도 안되는 주장" 이라는 글을 보니 기분이 상하네요.

정 못 믿으시겠다면, 그 뉴스 프로그램을 찾아서

링크라도 걸테니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Trotzky

2007.07.16 21:15:50
*.232.157.225

90년도에 이랜드 계열 산하 모 의류회사의 아르바이트 직으로 한 달 남짓 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비슷한 계통의 아르바이트비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액수였다는 점은 기억합니다. 그나마 직원들 및 같은 아르바이트 멤버들과 돈독한 사이였기에 제한된 기간만 하고 나가는 데 불만은 없었지만...
그동안 많은 수의 계열사들이 생겨났군요. 언제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는.

오필리어

2007.07.16 22:52:44
*.233.175.198

옷을 안 사면 되지. ㅋㅋ 오키?

lee

2007.07.17 03:56:14
*.43.241.17

엄마(어머니) 가 ..
자주 저 위에 브랜드를 애용하시는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초난감이네요

N.

2007.07.17 04:46:38
*.142.200.151

사측에서 농성장에 문 11곳 중 10곳을 용접으로 막아버렸다네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하뉴녕

2007.07.17 05:39:41
*.176.49.134

정말 비정규직 법안의 실체를 폭로하는 탁월한 녀석들이군요. 비나리님 블로그를 보니, 청와대가 혀를 끌끌 차고 있다고 합니다...

마녀

2007.07.20 10:47:16
*.240.211.172

"노조 간부들이 체포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이런 제목으로 이랜드 전직원에게 보낸 메일 보셨어요? 할말을
잃게 만드는데 재주가 비상하더이다.

-----------------------------------------------------------
@ 오늘 노사간 교섭이 있습니다. 14시 18시 21시 세번 전직원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기도 내용은 아래 5가지 입니다.

1. 불법파업이 잘못된것임을 깨닫고 노동 조합원들이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현장으로 복귀하여 다시는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2. 이번일로 인하여 고객들이 경쟁점으로 이탈하지 않도록

3. 점포를 점거하는 노조 간부들이 체포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4. 기독교계가 이랜드와 회장님의 대한 잘못된 언론 소식에 휘둘리지 않도록

5. 자신의 달란트(임금)의 불만을 갖지 않은 성실한 종의 소임을 다 하도록

제 머리를 심하게 몇대는 맞은 기분이네요....

하뉴녕

2007.07.20 21:30:15
*.176.49.134

저들의 주장에 의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으니 이제 우리 고객들은 경쟁점으로 이탈하는 일만 남았군요...(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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