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자유민주주의 미국에서는 대통령이 말씀하시는데 기자가 막 말을 끊고 그만 질문하라는데도 계속 질문을 하는군요.
https://youtu.be/BDQPPBRW2ik?t=73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용인되다니 놀랍습니다. 그거 아십니까? 트럼프가 이 염병을 하고 기자를 쫓아내고 미국 법원이 그러지 말라고 해서 복귀하고 난리를 쳤지만, 기자들과의 일상적인 질의응답을 포기하진 않았다.
그러니까 윤통과 트럼프를 비교하면,
공통점: 마음에 안 드는 보도를 하고 그만 질문하라는데 적대적 태도로 질문했다는 이유로 기자를 내쫓으려 하거나 내쫓았다.
차이점: 윤통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출근길 회견을 중단했고 트럼프는 끊임없이 떠들어댔다.
결론: 현재까진 트럼프보다 못함.
모 언론 보도를 보니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폼나게 사직서를 던진 모양이다. 이름이 무슨 기업 대관업무 답당자 같지만 과거 춘추관장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뭘 책임지겠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MBC 기자의 ‘쓰레빠 투혼’을 육탄방어라도 했어야 되나?
이 분이 폼나게 항의성 사표를 던진 게 아닐까도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그럴리는 없다. 이 분은 MBC에 폼나는 공문을 자기 명의로 보낸 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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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책임이 있다면 MBC를 책임지고 먼지날 때까지 패고 조지고 밤새도록 물어뜯고 날 밝으면 한 대 때리는 일에 소홀한 책임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권력 핵심부가 이러니 국힘인들 제대로 돌아갈 리가 있겠니? 믿는 거라곤 이재명 정진상 김용 유동규 남욱 김만배 뿐… 너희 팀 속 우리 팀 파이팅! 뭐 이런 분위기로…
한 번 쯤 자문자답 해봤으면 좋겠다. 이게 사는 건가? 과연 이게?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나노요~~ 안따가~~ 스키테~~ 스키스키테~~ 도레다케에에 츠요이오사케데에모오오 유가마가이… 오모이데가… 바카미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