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겨레 인터넷 방송에서 협치 얘기가 나와서 내가 그랬다. 지금 협치를 하고 있는 거다… 옛날 코미디 중에 괜찮아유라고 하는 게 있는데, 괜찮다고 하면서 서로 디스하는 거다. 지금 양당이 그러고 있다. 괜찮아유~~ 하면서 막 서로 욕하는데 그러면서 꽁트가 굴러가는 것이다. 그것이 협치다. 협치는 이미 우리 곁에…
그 생각을 하면서 오늘 아침에만 라디오를 2탕 뛰고… 팩트뉴스 김모선생님이 다른 방송 진행 대타를 가는 바람에 그 분이 펑크 낸 방송을 때움… 내가 자전거포 주인입니까? 펑크만 이렇게 맨날 때우고… 아무튼, 거기 갔다와서 괜찮아유~~ 이게 너무 웃긴 거 같아서 블로그에다가 한 편 창작을 해서 올렸다 이말이다. 일필휘지로 갖다가…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보는데…
근데 올리고 나서 뉴스를 딱 여니…
https://www.youtube.com/watch?v=JY5w7_v7n_c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
아… 내가 졌다. 윤석열, 살아있다! 영화는 현실을 못 따라간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윤통보다 웃길 수 없다는 점, 겸허히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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