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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필요한 것은 인적쇄신.. 이라고 말하려다가 적확한 표현은 아닌것 같아서 그만 두었다.
인적쇄신이라기 보다는.. 역할 재배치? 이런게 필요한 시점 아닌가 싶다. 명망가들은 선거 나가고, 대표와 집행위원장 (또는 사무총장)의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고, 실무자들은 각자의 실무에 집중하는, 이런 조절이 필요하다.
그러려면 역시 어떤 대표인가, 어떤 집행위원장인가를 이야기 해야 할 것이고 또 그러려면 어떤 당인가, 어떤 지방선거 전략인가, 뭘 할거냐, 이런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노는 뭘 해야 한다, 심은 뭘 해야 한다, 이런 얘기만 끝없이 떠들어도 소용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