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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여론동향

2008.07.22 21:14

이상한 모자 조회 수:29515

 

조사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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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률

조사방식

7/13(일)

서울신문

한국

리서치

전국 만19세이상 남녀

1000명

95%신뢰수준

±3.1%P

13.1%

전화면접

7/15(화)

~

7/16(수)

C B S

리얼미터

전국 만19세이상 남녀

700명

95%신뢰수준

±3.7%P

 

ARS조사

7/19(토)

한겨레

리서치

플러스

전국 만19세이상 남녀

1000명

95%신뢰수준

±3.1%P

 

전화면접

▣ 여론동향

 

 

한나라

민주당

자유

선진당

친박

연대

민주

노동당

창조

한국당

진보

신당

없음/

무응답

서울-

한국리서치

32.6

14.7

2.8

5.6

6.8

2

2.1

31.6

CBS-

리얼미터

28

20

5.9

7

13.3

4.9

4.8

16.1

한겨레-

리서치

플러스

26.5

14.3

3.5

5.7

8.3

1.7

2.9

34.8/

2.1

정당지지율 변화 추이

한겨레-리서치플러스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7.5)와 비교하여 한나라당이 3.2%P 하락(29.7%→26.5%) , 민주당이 2.2%P 하락(16.5%→14.3%)하였음. 반면 다른 정당들은 지난 조사와 거의 변동이 없음. ‘지지정당이 없다’는 층이 5.5%P 상승하였음(29.3%→34.8%)

CBS-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7.9)와 비교하여 한나라당이 6.2%P 하락(34.2%→28%), 민주당이 2.3%P 하락(22.3%→22%)하였음. 반면, 민주노동당이 6%P 상승(7.3%→13.3%), 친박연대가 3.2%P 상승(3.8%→7%), 창조한국당이 1.1%P 상승(3.8%→4.9%), 자유선진당이 0.6%P 상승(5.3%→5.9%)하였으며 진보신당은 변동이 없음. ‘지지정당이 없다’는 층은 3%P 하락하였음 (19.1%→16.1%)

서울-한국리서치 조사에서는 6월2일 YTN-한국리서치 조사와 비교하면 한나라당이 5.1%P 증가하였음. 서울-한국리서치에서는 친박연대 지지자들이 한나라당으로 돌아서고 무응답층이 줄어들면서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촛불정국이 지나고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당의 지지율은 지난 주에도 지적했듯이 고착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조사기관별로 구체적인 지지율에 차이는 있으나 큰 흐름은 고정화되고 있음.

리얼미터 조사에서 민주노동당 상승이 두드려져 보임. 민주노동당은 지난 조사와 비교하여 6%P 상승하였음. 특히, 30대에서는 28.9%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한나라당 30대 지지율(14.2%)에 비하여 2배가 높게 나타났음. 40대에서의 지지율도 지난 조사와 비교하여 10%P 증가하였음. 전반적으로 리얼미터 조사에서 연령별 지지율 변화가 큰 편임. 지속적인 흐름이라기 보다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음. 특히, 30대에서는 무응답층이 비율이 무려 22.3%P가 감소하였음. 지난 주에는 30대에서 무당층이 25.5%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2%를 기록하였음.

리얼미터 조사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가정한다고 하여도 민주노동당의 상승은 매우 의미있는 수치임. 특히, 30대에서 무당층이 줄면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선택했다는 것은 그만큼 30대에서 민주노동당이 대안정당으로서 인식되고 있는 증거로 분석될 수 있음.

한겨레-리서치 플러스의 조사에서도 민주노동당의 이런 가능성은 서울 지역 지지율에서 엿볼 수 있음. 지난 7월 6일 서울 지역 지지율은 민주노동당 8.9%, 진보신당 1.9% 였고 7월 19일 서울 지역 지지율은 민주노동당 12%, 진보신당 1.6%였음. 최근의 여러 조사에서 민주노동당의 서울 지역 지지율이 10%내외를 보이고 있음. 지난 총선에서 민주노동당의 서울 지역 지지율이 진보신당에도 뒤졌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의미 있는 상승이라고 볼 수 있음. 특히, 서울과 30대는 정보에 민감하고 다른 지역과 계층에 미치는 영향력을 보았을 때 민주노동당이 안정적인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음. 반면, 진보신당은 일정한 자기 영역을 확보하지 않으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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