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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선배님이라고 해야할지 형님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요즘은 학교에서 나이가 많으면 형 누나로 통일하지만 사실 직접 뵌 것도 드물어서 뻘줌합니다.

중요치 않은 말은 이만하고 성운이 이친구가 모임의 장을 맡아서 굉장히 바쁘더군요.

그래서 제가 대신 형님과 연락을 하려고 해요. 원래 모임에서 대외협력부분은 모두 제 담당이었지만

성운이가 욕심이 많아서 "이모님과는 내가 연락하겠다!" 라고 해서 대신하기로 한건데 시험공부하느냐 당협활동

하느냐 힘든 일이 한 두개가 아닌가 봅니다.

성운이한테 말씀한 사항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서 한글 파일로 첨부했으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선배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12312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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