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냐? 살만해?"
(모자)"........"
"어때?"
(모자)"김민하가 군대를 왔는데, 괜찮겠냐, 내가 군대에 와있다고.. 이게 말이되냐"
"음.. 하하하"
(모자)"사람이 군대에 와있으면 편지도 좀 쓰고 그래야지, 사람들이 말이야.."
짧지만 강한 메시지를 던진 후 그는 시간이 없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에게 사랑의 편지를 써주실 분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영리 사서함 76-8호 23연대 2교육대 8중대 127번 훈련병 김민하
앞으로.
자체검열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