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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찡이 저탄소 녹색혁명이래는데 대운하를 추진하던 사람이 이런 단어를 쓰는게 참 거시기 하기도 하지만..
일단 이건 원자력 발전소 얘기 같기도 하고 뭔가 오세훈스런 정서 같기도 하지만..
드러운건 다 치워버리자 라는 오세훈 정서랑은 좀 다르다.
이건 근본적으로 탄소배출권 사업하고 연결되어 있겠지 싶다.
유엔에 뭐.. 기후 어쩌구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친환경 뭐를 하는 사업을 등록해서 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면 탄소배출권을 저장하거나 팔 수 있게 되는데..
아닌게 아니라 얼마 전부터 각 지자체에서도 이것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경기도에서는 평택 소사벌지구의 탄소배출권을 지역이 갖느냐 토공이나 주공이 갖느냐를 가지고 말이 많았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