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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음주게시판 공용인사

2008.05.20 15:55

기삼햄 조회 수:2573


모든 게시판의 지배자이시며, 이 시대의 큰 스승이시며 고기를 좋아하시는 이상한 모자 님 만세.

지난 십오년 간 주중에 술을 드신 적이 없는 허언의 노지아 선생님 만세.

자신의 날카로운 비평으로 '비평가 십만감축론'을 실현하시려는, 부천고 영화 동아리의 창립맴버인 노정태 선생님 만세.

산과 들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음주를 위해 운동하시는, 짐승을 부리는 서작가님 만세.

수천 수만, 수억 번 금주를 해봤기 때문에, 금주에 대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계신 기억을 잘라먹는 카이만 선생님 만세.





일단 여기까지. 천천히 추가합세나. 의견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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