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다

엄청 정신이 없는 하루였다.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신문보면서 2~3가지 일을 한 번에 처리했다. 대단하다. 방송을 하러 가서 멋진 얘기를 많이 했다. 카페에서 시간 죽이다가 합주하러 갔다.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어쨌든 했으니까 됐다.

그리고 집에 와서 뉴스도 보고 이것 저것 인터넷에서들 하는 얘길 찾아보는데 정말 피곤하고 지겹다. 아, 정말 지겹다… 인터넷에 있는 글씨들이 누가 만들어 낸 게 아니라 다 사람들 머릿 속에 있는 얘기 아닌가. 뭐 맨날 저렇게 쓸데없는데 열들을 내고 있는지… 환장하겠다. 원래 왜 저러는지 나름 해석한 걸 여기다 쓰겠지만 오늘은 그것도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