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쓴 죄로 책을 팝니다]
비굴하게 살고 싶진 않지만 적어도 출판사의 손해는 막기 위해 1500부는 팔아야 합니다. 저는 배움이 깊지 않고 학력도 대학 중퇴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다 공부하고 쓰려면 죽을 때까지 책 못 씁니다. 그래서 그냥 생각한 바대로 썼습니다.
책을 쓸 때, 그냥 허투루 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꾹꾹 눌러 썼습니다. 문장 하나를 넣을까 말까 고민했고, 그 결과마저도 출판사에서 막 칼질을 했습니다. 그래서 기왕 구매를 하셨으면 꼼꼼히 읽는 게 결과적으로 독자 여러분에게도 이득입니다. 1만5천원을 쓰고 5천원 어치만 읽는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뭘 쓰고 이렇게 잘난척 하는 것이냐, 아래 링크에 책 정보와 구매 링크 등이 있습니다. 보통 책 쓰면 하루하루 가슴을 졸이며 알라딘 무슨 지수 같은 거 매일 확인하며 일희일비하고 그러는데, 저는 안 합니다. SNS도 안 합니다. 그래서 책의 반응 같은 거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뭔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래 링크의 서식을 활용하세요.
http://weirdhat.net/blog/new_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