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한다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홍대입구역 인근 등을 휘젓고 다니며 술을 마셨다. 젊어진 것 같고 좋다. 그런데 집에 오니 언제나 그렇듯 외롭고… 술을 더 마실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양치질 하고 누웠다.

도대체 이게 왜 이렇게 된 거냐, 어차피 뻔한 답에 대해 계속 생각했다. 나에 대한 생각은 그만하고 좀 남에 대한 생각을 하자, 스스로를 설득하려 했으나 잘 되지 않는다.

나는 용서 같은 거 하지 않는다. 이 개같은 세상 복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