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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법인화된다고 합니다.
돈 한푼 안 들이고 서울대 그 자체를 꿀꺽하는 거죠. 원래 서울대가 그들의 것이긴 했지만, 이젠 대놓고 처먹겠다고 합니다.
너무 큰걸 먹기 뻘쭘하니까 '반값 등록금' 낚시를 던졌는데, 서울대를 먹을만큼 충분히 낚이네요.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라는 구호가 이해가 안되요. 어차피 안될거 다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또, 반값 등록금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어차피 안될거 다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떡밥을 던지는 애들이 똑똑한건지 낚이는 애들이 멍청한 건지 모르겠네요.
대학생 숫자를 줄이고 사립대학은 직업학교로 바꾸고 국립학교는 인문학이나 순수과학, 공학의 연구기관이 되어야 하는데
있던 국립대마져 사립대로 바꾸고 있는데..
씨발 좌빨들은 전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서울대 처먹겠다는데!!
그들이 구축한 헤게모니(반값등록금)를 깨고 밖으로 나와서 처음부터(사학법개혁, 대학개혁) 다시 싸워야지.
좌빨들은 진짜 처음부터 싸우던 '변비인지 설사인지'로 계속 싸우고 있네요.
변비똥에 물타면 설사되고 설사가 굳으면 변비똥 되는거고,
어차피 쾌변도 아닌 똥끼리 자기똥 잘났다고 싸우는 꼴이 참 가관이야~
좀 부시고 깽판 좀 쳤으면 좋겠어요. 행동으로 못하면 말로라도 그게 진보가 할 일 아닌가요?
그래봤자 서울대는 법인화되고 반값등록금은 실현될리 없지만.. 더 그럴싸하게 지자고요. 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