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신정아가 노무현을 추억하며 왈,

조회 수 1038 추천 수 0 2011.03.22 17:27:32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부분

당시 현안 등에 대해 말했더니 “어이구 말씀은 참 잘하시네”라고 놀렸고 “어린 친구가 묘하게 사람 끄는 데가 있다”고 하면서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한 번 세상에 나서보지 않겠느냐고 물어봄. 

그 이후로 대국민담화나 기자회견 할 때마다 나의 코멘트를 들어보기도 함. 말하는 것이 또박또박하다며 대변인을 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함. 

웨스트윙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권해주셨는데 그 드라마에 빠져서 보다보니 단순히 권한 것이 아니라 청와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렇게나마 알아두라고 하신 것 같기도 함. 관심을 쏟아 주셨지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없음. 


이상한 모자

2011.03.22 17:27:45
*.114.22.71

야 이 덕들아..

WD

2011.03.22 22:25:22
*.116.201.223

웨스트윙을 권한 건 정말일듯한데 저 글에 나온 내용들은 좀 과장된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네요.

이상한 모자

2011.03.23 00:33:42
*.208.114.70

참여정부가 아니라 웨스트윙정부인것 같습니다.

미오

2011.03.30 10:44:16
*.12.1.16

“어린 친구가 묘하게 사람 끄는 데가 있다”고 하면서 더 큰 일을 하기 위해 한 번 세상에 나서보지 않겠느냐고 물어봄. <- 웨스트윙을 안 본 나는 여기서 빵 터짐. 트윗에 링크걸고 싶으나 미묘할 것 같아서 (난 이래서 안되 하아)

이상한 모자

2011.03.30 13:02:58
*.208.114.70

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사기를 치는것이거나 망상을 하는 것이거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12 일하는거 너무 부담되어서 잠이 안와 [1] 이상한 모자 2009-01-19 1047
511 [옛날글] 근대성(Modernity)의 역사, 그리고 한국 좌파의 과제. 윤형 2010-09-25 1045
510 남을 짓밟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1] 이상한 모자 2011-01-11 1044
509 금요일 [1] 녹차군 2008-11-29 1043
508 떠나고 싶다.. 이상한 모자 2011-06-28 1043
507 그간 전하지 못했던 근황 file [2] 이상한 모자 2009-01-05 1043
506 민원인 3 [6] 이상한 모자 2011-06-28 1042
505 [기사] 김동길, "내가 똥을 쌌냐?" [1] 이상한 모자 2009-06-02 1042
504 [조선일보] 공교육 니들이 열심히 하면 사교육도 이길 수 있단다 [1] 이상한 모자 2010-01-08 1040
503 자연재해 [4] 이상한 모자 2011-03-12 1039
502 도구적 냉소주의... 랄까 (웃음) [7] 이상한 모자 2010-09-27 1039
501 몰라 ㅋ [6] 이상한 모자 2010-09-15 1039
500 '볼셰비키' 명칭의 유래에 대한 오해 [3] 이상한 모자 2010-08-18 1038
» 신정아가 노무현을 추억하며 왈, [5] 이상한 모자 2011-03-22 1038
498 민원인 이상한 모자 2011-06-23 1037
497 녹색사회당과 김규항 [4] 코펜하겐 2011-06-08 1037
496 테스트 이상한 모자 2009-02-03 1036
495 우울하군요? [1] 이상한 모자 2011-01-07 1035
494 아스트랄한 사진 [4] 이상한 모자 2009-01-06 1035
493 전전이 해산했네요... [4] 으흐흥 2011-04-14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