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지젝과 진중권

조회 수 3970 추천 수 0 2008.08.18 03:00:35



내가 언젠가 '내 인생에 큰 스승이 두 분 있는데 한 분은 진중권 선생님이시고 한 분은 지젝 선생님이시다.' 라고 말하였더니, 장석준이라는 사람이 어느날 웃으며 나에게 말했다.

"당신이 그렇게 분열적 자아를 가지고 있는 줄은 몰랐어. 자유주의자와 반-자유주의자를 동시에 좋아하다니.."

내 얘기가 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라고 대답하긴 했으나 매우 재미있는 말임에는 틀림이 없다.

노지아

2008.08.18 09:19:07
*.149.21.163

내 인생에 큰 스승은 이상한 모자 뿐이다.

진빠1호

2008.08.19 13:31:19
*.106.17.47

나도 분열증인데다가... 이상한 모자 님을 큰 스승으로 섬기고 있음.

누구게(이동)

2008.08.21 14:58:27
*.53.92.246

"진중권 따위 엿이나 바꿔먹으라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92 도구적 냉소주의... 랄까 (웃음) [7] 이상한 모자 2010-09-27 1039
291 수퍼스타K에 관한 잡설 [2] 이상한 모자 2010-09-29 1197
290 야채신당 1 file [2] 이상한 모자 2010-10-01 1624
289 김일성, 김정일 전용 특수 문자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01 9951
288 나토 입니다. 나토 2010-10-04 899
287 막간을 이용한 정치인 짤 file 이상한 모자 2010-10-04 2417
286 막간을 이용한 정치인 짤 2 file 이상한 모자 2010-10-04 1375
285 진보신당원을 위한 지도부 선출 가이드 [11] 이상한 모자 2010-10-05 1714
284 조현오 청장의 개드립 file 김태경 2010-10-07 783
283 황장엽의 죽음에 대한 잡상 [2] 이상한 모자 2010-10-11 832
282 [옛날글] 박경순과 '국보법 올인론자'들에게 윤형 2010-10-11 782
281 박얘쁜1,2.avi 합본으로 공유합니다 [7] 이상한 모자 2010-10-13 69228
280 도배 [7] 이상한 모자 2010-10-13 814
279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928
278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982
277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896
276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922
275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897
274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946
273 도배 file [1] 이상한 모자 2010-10-13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