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흐리만(한윤형)의 부끄러운 과거를 여러분 앞에 모두 공개합니다!
글 수 29
영어도 못하고 불성실한 타블로이드 언론에 속고 있는 한국인들을 위해 개소문닷컴이 존재하는군요. 이 리뷰들을 보면 한국 평론가들이 얼마나 얌전한 범생이들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미국친구들이 '타인의 취향'을 무시하면서 하이틴 아동들에게 '선빵'을 날리고 있네요. 그것까진 별 유감이 없는데, 미국산 쓰레기를 적나라하게 모방하는 대한민국의 욕망이 이번에 전세계에 유감없이 과시되어서 굉장히 쪽팔립니다.
뭐, 물론, '흥행'은 별개 문제이긴 합니다. 디빠 여러분 기운내세요.
뭐, 물론, '흥행'은 별개 문제이긴 합니다. 디빠 여러분 기운내세요.
디워 드디어 미국 개봉!!! 미국 현지 리뷰 (US) | ||
| ||
|
강준만이 실명비판 들고 나왔을 때 뜨어어 했던 데에서도 드러나듯 원래 뭔가 비판하려면 돌려돌려 부드럽게 말하는 데에 익숙한 한국문화... 하지만 결정적인 건, 동네가 너무 좁고 시장이 작다는 게 결국 문제겠죠. 기자든 평론가든 별 이해관계 없이 글을 쓰기가 아마 힘들 겁니다.
영화 리뷰어(평론가)와 기자는 분리가 되는 게 좋은데, 국내에선 사실 영화기자와 평론가가 딱히 구분되지도 않잖아요. 기자들이 영화 리뷰를 마구 써내면서 다시 영화계 인사들 만나 취재하고 보도자료 받고 인터뷰를 한다... 뭐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얼굴 자꾸 보다보면 좀더 부드럽고 은근하게 말을 하게 되는 게 인지상정인데. 리뷰기자와 취재기자는 사실 분리되는 게 좋죠.
거기다, 지금 영화잡지들이 운영될 수 있는 가장 큰 돈줄이 바로 광고수익. 광고 수익 중 가장 큰 퍼센테이지가 개봉작 광고니, 눈치를 볼 수밖에요. 필름2.0이 쇼박스 관련 기사를 썼을 때 쇼박스가 실력행사를 한 게 바로 광고 끊는 거였는데, 사실 쇼박스는 CJ와 함께 가장 큰 광고주거든요. 이런 상황이니 아닌 영화에 대해 아니라고 시원하게 제대로 까는 게 많이 힘들어집니다.
제일 좋은 건 사실 저 제도권 바깥, 예컨대 듣보잡 취급을 받는 온라인 매체들 같은 데에서 제대로 된 평들이 나와주는 건데, 이게 사실 그리 쉽지가 않죠. 일단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또 제대로 글쓰는 사람 숫자가 적은 것도 사실이고요. 듣보잡이 듣보잡일 수밖에 없는 이유, 혹은 듣보잡 상태를 벗어날 수 없는 환경, 그런 것들이 있는 거죠. 뭐 저 역시도 지금이야 듣보잡... ㅎㅎ
영화 리뷰어(평론가)와 기자는 분리가 되는 게 좋은데, 국내에선 사실 영화기자와 평론가가 딱히 구분되지도 않잖아요. 기자들이 영화 리뷰를 마구 써내면서 다시 영화계 인사들 만나 취재하고 보도자료 받고 인터뷰를 한다... 뭐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얼굴 자꾸 보다보면 좀더 부드럽고 은근하게 말을 하게 되는 게 인지상정인데. 리뷰기자와 취재기자는 사실 분리되는 게 좋죠.
거기다, 지금 영화잡지들이 운영될 수 있는 가장 큰 돈줄이 바로 광고수익. 광고 수익 중 가장 큰 퍼센테이지가 개봉작 광고니, 눈치를 볼 수밖에요. 필름2.0이 쇼박스 관련 기사를 썼을 때 쇼박스가 실력행사를 한 게 바로 광고 끊는 거였는데, 사실 쇼박스는 CJ와 함께 가장 큰 광고주거든요. 이런 상황이니 아닌 영화에 대해 아니라고 시원하게 제대로 까는 게 많이 힘들어집니다.
제일 좋은 건 사실 저 제도권 바깥, 예컨대 듣보잡 취급을 받는 온라인 매체들 같은 데에서 제대로 된 평들이 나와주는 건데, 이게 사실 그리 쉽지가 않죠. 일단 정보들에 대한 접근성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고, 또 제대로 글쓰는 사람 숫자가 적은 것도 사실이고요. 듣보잡이 듣보잡일 수밖에 없는 이유, 혹은 듣보잡 상태를 벗어날 수 없는 환경, 그런 것들이 있는 거죠. 뭐 저 역시도 지금이야 듣보잡... ㅎㅎ
충무로파워
강제규 봉준호감독 할리우드 진출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7&article_id=0000105523
강제규 감독, 美톱스타 캐스팅 중
할리우드에서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강제규(45) 감독이 미국 톱스타를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 감독은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이후 미국 메이저 에이전스 CAA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해왔다. CAA는 스티븐 스필버그, 올리버 스톤, 톰 행크스 등 미국의 유명 감독과 배우가 소속된 에이전시다.
강 감독의 한 측근은 최근 “시나리오 작업은 이미 모두 끝났다.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제작에 거의 합의한 상태며 최근 할리우드 스타를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태극기 휘날리며’로 대형 액션영화를 성공시킨 기획력과 연출능력을 현지에서 크게 인정받으며 새 작품을 준비해왔다. 새 영화는 대형 SF영화로 알려져 있고 캐스팅이 완료되면 본격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시아 출신 감독들은 미국 진출 초기 대부분 배우 캐스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대만출신 이안 감독이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제 78회 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을 받았고 오우삼 감독은 ‘미션임파서블2’를 성공시키는 등 할리우드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6&article_id=0000073261
봉준호 김지운 감독 할리우드 간다
스필버그, 스톤 소속 美 유명 에이전시 CAA와 전속계약
'영화사 집' 이유진 대표는 '주목할만한 프로듀서' 선정
충무로의 할리우드 진격에 청신호다.
봉준호와 김지운 감독,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가 미국의 유명 에이전시인 CAA와 전속 계약을 했다.
1975년에 설립된 CAA는 윌리엄 모리스와 함께 미국 에어전시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회사. 스티븐 스필버그, 올리버 스톤, 톰 행크스, 톰 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케이티 홈즈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감독과 배우가 소속됐다.
CAA 측은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로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과 '달콤한 인생'으로 칸 레드 카펫을 밟은 김지운 감독, '달콤한 인생' '스캔들-남녀상열지사'의 제작에 참여한 이 대표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 때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왔다. 개성강한 작품 세계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온 이들에 대해 CAA는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CAA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이들은 현재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적극 검토 중.
한편 충무로 최초로 CAA와 전속 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룩한 이유진 대표는 최근 '주목할만한 열 명의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영화전문지인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이 리스트엔 이 대표 외에 토드 트라이나, 파블로 크루즈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올라있다.
목요일(6일) 이를 발표한 버라이어티는 이 대표를 별도 인터뷰, '충무로의 실력파 감독, 배우들과의 탄탄한 인맥을 자랑하는 제작자'라고 소개했다. "황정민 임수정이 주연을 한 '행복'의 10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동훈, 박진표 등 유명 감독들과 공동 작업 중"이라는 언급과 함께 "한국 시장을 넘어선 다양한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제규 감독에 이어 봉준호 김지운 감독도 가는군요.
본격적으로 충무로의 세계진출이 열리고 있네요.
그나저나 강제규감독의 할리우드 SF영화는 어느정도 호평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7&article_id=0000105523
강제규 감독, 美톱스타 캐스팅 중
할리우드에서 새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강제규(45) 감독이 미국 톱스타를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강 감독은 2004년 ‘태극기 휘날리며’ 개봉 이후 미국 메이저 에이전스 CAA와 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해왔다. CAA는 스티븐 스필버그, 올리버 스톤, 톰 행크스 등 미국의 유명 감독과 배우가 소속된 에이전시다.
강 감독의 한 측근은 최근 “시나리오 작업은 이미 모두 끝났다.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와 제작에 거의 합의한 상태며 최근 할리우드 스타를 대상으로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감독은 ‘태극기 휘날리며’로 대형 액션영화를 성공시킨 기획력과 연출능력을 현지에서 크게 인정받으며 새 작품을 준비해왔다. 새 영화는 대형 SF영화로 알려져 있고 캐스팅이 완료되면 본격 제작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시아 출신 감독들은 미국 진출 초기 대부분 배우 캐스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대만출신 이안 감독이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제 78회 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을 받았고 오우삼 감독은 ‘미션임파서블2’를 성공시키는 등 할리우드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76&article_id=0000073261
봉준호 김지운 감독 할리우드 간다
스필버그, 스톤 소속 美 유명 에이전시 CAA와 전속계약
'영화사 집' 이유진 대표는 '주목할만한 프로듀서' 선정
충무로의 할리우드 진격에 청신호다.
봉준호와 김지운 감독, 이유진 영화사 집 대표가 미국의 유명 에이전시인 CAA와 전속 계약을 했다.
1975년에 설립된 CAA는 윌리엄 모리스와 함께 미국 에어전시의 양대 산맥을 이루는 회사. 스티븐 스필버그, 올리버 스톤, 톰 행크스, 톰 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케이티 홈즈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감독과 배우가 소속됐다.
CAA 측은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로 국내외 무대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봉준호 감독과 '달콤한 인생'으로 칸 레드 카펫을 밟은 김지운 감독, '달콤한 인생' '스캔들-남녀상열지사'의 제작에 참여한 이 대표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왔으며, 지난해 부산 국제영화제 때부터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왔다. 개성강한 작품 세계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온 이들에 대해 CAA는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CAA를 통해 할리우드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이들은 현재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적극 검토 중.
한편 충무로 최초로 CAA와 전속 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룩한 이유진 대표는 최근 '주목할만한 열 명의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영화전문지인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이 리스트엔 이 대표 외에 토드 트라이나, 파블로 크루즈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올라있다.
목요일(6일) 이를 발표한 버라이어티는 이 대표를 별도 인터뷰, '충무로의 실력파 감독, 배우들과의 탄탄한 인맥을 자랑하는 제작자'라고 소개했다. "황정민 임수정이 주연을 한 '행복'의 10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으며 최동훈, 박진표 등 유명 감독들과 공동 작업 중"이라는 언급과 함께 "한국 시장을 넘어선 다양한 국제적인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제규 감독에 이어 봉준호 김지운 감독도 가는군요.
본격적으로 충무로의 세계진출이 열리고 있네요.
그나저나 강제규감독의 할리우드 SF영화는 어느정도 호평을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미국 배우들에, 미국 LA를 배경으로, 영어를 쓰는 영화를 '한국영화'로 부르며 민족 어쩌고 애국 어쩌고 하는 거 솔직히 너무 웃깁니다. 저 블록버스터 전략에 대해 사실은 글을 쓸까 하다가 너무 피로해서... 진선생이 '프랑스, 독일에서도 못 한다'라고 했는데, 실은 프랑스, 독일이 이미 시도했다 실패한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 진선생이 이 사실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을 언급했을 거라 생각해요.
프랑스에서 그 선두가 우리가 잘 아는 뤽 베송이죠. 뤽 베송 그 자신은 성공하는 듯 했습니다만 뤽 베송이 '제작'한 영화들, 그리고 포스트-뤽 베송의 프랑스 영화씬은... 그리고 독일. <밴디트>(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거 말고, 감옥에서 탈옥한 여죄수 넷이 밴드 꾸리는 이야기)나 <롤라 런>이 바로 헐리웃식 제작을 도입한 영화들입니다. 공통점이 있죠. 처음 시도들은 반짝 성공한다. 그러나 그 이후 로컬시네마 근간을 뒤흔들며 위기에 빠뜨린다. (작은 영화 여러편이 아닌 큰 영화 한편에 돈이 다 몰리는데 위험도가 더 커지는 건 당연하죠.) 자국 내에선 크게 성공할지 몰라도 해외 나가서 물먹고 결국 제작비 회수 못한다. 프랑스 영화 <토틀웨스턴>이란 영화를 사람들이 알지 모르겠습니다. 저 블록버스터 전략의 정점에 서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크림슨 리버>도 그랬고요. 그래도 <크림슨 리버>1,2는 자국 언어로 제작하고 해외 수출용은 영어 더빙을 입힌 프린트를 내보낸 경우. (전 저런 영화도 극장서 보러 다닌다니까요.) 그나마 뤽베송 제작작 중 크고 꾸준하게 성공한 <택시> 시리즈는 로컬시네마적 특성이 굉장히 강하게 있고, 시리즈를 더할수록 이게 오히려 더 강해지는 독특한 시리즈죠. (그게 성공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사실... 지금이야 말로 이런 주제에 대한 글들이 나와줘야 하고 제 자신도 아는 만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최 의욕이 안 생기네요. 나보다 시장상황 잘 아는 기자들은 뭐 하고 있나, (디워 성공 기원하며 입닥치고 침묵 지키고 있겠지요) 나아가 써봤자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정작 엄한 곳에서 남의 '영업지식' 써먹겠구나 생각하면... 흐흐
프랑스에서 그 선두가 우리가 잘 아는 뤽 베송이죠. 뤽 베송 그 자신은 성공하는 듯 했습니다만 뤽 베송이 '제작'한 영화들, 그리고 포스트-뤽 베송의 프랑스 영화씬은... 그리고 독일. <밴디트>(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거 말고, 감옥에서 탈옥한 여죄수 넷이 밴드 꾸리는 이야기)나 <롤라 런>이 바로 헐리웃식 제작을 도입한 영화들입니다. 공통점이 있죠. 처음 시도들은 반짝 성공한다. 그러나 그 이후 로컬시네마 근간을 뒤흔들며 위기에 빠뜨린다. (작은 영화 여러편이 아닌 큰 영화 한편에 돈이 다 몰리는데 위험도가 더 커지는 건 당연하죠.) 자국 내에선 크게 성공할지 몰라도 해외 나가서 물먹고 결국 제작비 회수 못한다. 프랑스 영화 <토틀웨스턴>이란 영화를 사람들이 알지 모르겠습니다. 저 블록버스터 전략의 정점에 서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크림슨 리버>도 그랬고요. 그래도 <크림슨 리버>1,2는 자국 언어로 제작하고 해외 수출용은 영어 더빙을 입힌 프린트를 내보낸 경우. (전 저런 영화도 극장서 보러 다닌다니까요.) 그나마 뤽베송 제작작 중 크고 꾸준하게 성공한 <택시> 시리즈는 로컬시네마적 특성이 굉장히 강하게 있고, 시리즈를 더할수록 이게 오히려 더 강해지는 독특한 시리즈죠. (그게 성공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사실... 지금이야 말로 이런 주제에 대한 글들이 나와줘야 하고 제 자신도 아는 만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당최 의욕이 안 생기네요. 나보다 시장상황 잘 아는 기자들은 뭐 하고 있나, (디워 성공 기원하며 입닥치고 침묵 지키고 있겠지요) 나아가 써봤자 이상한 사람들이 이상한 소리나 하면서 정작 엄한 곳에서 남의 '영업지식' 써먹겠구나 생각하면... 흐흐
ㅉㅉ
With no blood or nudity, virtually no bad language and monsters galore, Shim's picture is suitable for youngsters and delivers enough goofy fun to keep adults with fond memories of DESTROY ALL MONSTERS (1968) from getting restless. And frankly, it's dumb, but no dumber than TRANSFORMERS (Maitland McDonagh)
이런 리뷰도 있지요...
이런 리뷰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