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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요즘은 돼지 부속이 땡겨요.

2010.10.14 01:08

비굴한 ... 조회 수: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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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 막창 뭐 그런거 있짢아요? 요샌 그런게 땡겨요. 술을 쐬주를 잘 안 먹는데.. 맥주나 마시고 그랬는데 여러모로 돈도 들고 하니까 어렵거든요. 똥방위가 뭔 돈이 있겠어요? 술값은 커녕 차비도 없는데..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한 달에 몇 차례 정도는 돼지껍데기도 굽고 그래야죠. 물론 남들에게 얻어먹는게 20배 정도 많긴 하지만..

 

우리 집 앞에 시장이 있는데 그 주변에 괜찮은 집이 몇 개 있습디다. 이 집에서 20년을 살았는데 이 동네가 술먹기 괜찮다는걸 최근에야 알아서.. 동네 친구를 많이 만들어 놓을 것을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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