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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그간 전하지 못했던 근황

2009.01.05 02:59

이상한 모자 조회 수:1140



1. 운동권 당직자로 근근히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뜸한 이유는 바빠서 입니다. 연말 연시가 더 바쁘고.. 거기다가 개인적인 여러가지 일이 겹치는 바람에.. 방문객 카운터도 급감. 사실 억지로 업데이트를 하기 보다는 뭔가 올릴만한걸 올려야 하는데 물량도 잘 안되고 컨트롤도 잘 안되고..

3. 12월 27일에 '더 이상 체중변동으로 인한 신체등급 변경은 없다능..' 이라는 것으로 국방부가 기습을 했습니다. 이 사태로 잠시 혼란스러웠으나 병무청에 문의를 한 결과 12월 30일 신검이 막차라고 하여 얼른 쫓아가서 달았더니 107키로그램이 나오더군요. 일단 기준은 맞췄고, 2달 내 어느 날엔가 행해지는 불시검사만 통과하면 저도 험난한 인생에서 한 줄기 빛을 찾을 수 있는 신세가 됩니다.

4. 홈페이지 개편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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