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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건담의 설명이 이러했음. 과감하게 합체하는 장면과 함께

"로봇만화의 최고봉"

좀 심한 단순화에 약간 분노.

어릴적, 0083이라고 후에 깨달은 영상물들을

2시간 편집으로 "공상우주액션" 으로 과감하게 만들었던 M방송국.
김국환씨가 만화 주제가를 부르시는 것은 무언가 독특한 "기운" 이
존재한다고 믿는 저도 참을 수 없었던 '왠지 틀린 것이었던' 주제가 삽입.

반다이사는 건담 하나로 수십년을 먹고 살고 있고, 개구리가 뛰노는
활동그림에는 오마쥬로만 에피소드를 구성하는 과감함을 선보임.
(건프라~ 건프라아~)

하지만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에 굳이 시청한 M방송국 무릎X 도사
의 "허영만 화백" 편을 보고 나니

우리에게는 '독보적인 개인' 의 존재가 희망의 불꽃이라는 생각.
[ 그 살벌했던 검열 속에서 결국 '만화재벌(근데 이 포지셔닝은 좀 맘에 안 들었음.
그 무릎 어찌고 프로그램은 자막이 참 오바임)' 이라는 칭호에 이르기까지....
어쨌든 우리나라도 '인물' 을 낳음에 있어 축복이 없지는 않은 듯]

잘 만드는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는 참으로 좋은 사회라는 생각입니다.
창작이야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수고.

이상 안일한 한 마디를 남겨보았습니다.
행복하시길^^

Mr. TExt   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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