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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사당은 내가 간다, 얼씬도 마라

2008.05.21 09:30

조슬린 조회 수:3322

이런;;;

월.수.금 학원을 다니는 나로서는,
화.목은 음주데이트의 날인데,
어제는 판이 사당인 덕분에 한윤형과 ssy가 합류하였다.

이렇게 넷이 자주 볼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자리였다.

게다가 어제는 디트리히 슈바니츠의 책을 주겠다는 떡밥까지 던진 상태라
빛의 속도... 가 아닌 지하철의 속도로 한윤형이 소환되어 왔고,
그 전날 자는 나를 전화질로 깨워 술마시자고 낚시질하던 서작가도 날아왔다.

신기하게도, 2차를 따로 가는 게 아니라, 갈매기살이 맛나면서도 쌌던 그 1차 장소에서,
무려 8시반 부터 1시 넘어서 까지 줄줄이 쳐달려 주시는데,
그런데, 데미지가..

-_-+

야, 이거 왜 내가 계산했어?!?!



앞으로도 화.목. 심지어 주말도..
사당은 내가 간다, 얼씬도 마라.

(목표 : 대중교통 타고 집에 가기, 필름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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