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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1rz

2011.10.20 15:08

이번에 박원순이나 노빠들도 '민주당탓'은 힘듬. 표면적으로 한겨레, 이해찬, 김어준이 민주당이 해줄 건 다 해준다 하고 노빠 커뮤니티 반응도 이번에는 잘해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뭐 박원순이 안드로에 가면 말바꿀 애들이지만ㅋ. 지금 민주당 결집률이 85%선이던데 이거 이상 바라면 도둑놈이죠. 한명숙이 나와서 지니까 민노당, 참여당 비토드립은 못 본 듯 한데 얘네들도 민주당으로 가는 비율이 85%정도일텐데ㅋㅋ 여튼 민주당과 라도는 밥인 듯ㅋ

비토론은 님도 그러고 있긴 한데, 이번에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할 말이 많아서 전라도 뒤통수나 민주당 뒤통수 드립을 치는 순간 재인이랑 시민이는 물론 철수까지 저 멀리 날라갈지도. 문재인이도 나름 부산구청장 선거에 열심이던데 노빠들은 스스로 봐도 질 것 같으니 언급들 안한는 듯.

대충보니 민주당 비토 때문에 경기도와 김해도 날라갔다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이건 님도 좀 깝깝한 듯ㅎ. 박원순이 지지율 하락을 두고 제1순위로 민주당 전통적 지지층 어쩌고 하니까 난닝구들에게 헛소리하는 좌빨이라고 지적을 받는 거에요. 박원순이 한계는 딱 강남 시민운동질 하던 아저씨의 무능력에 있는건데 말입니다. 솔직한 박원순이가 누구인지 알던 사람이 몇이나 되나? 인지도로보는 정세균보다 듣보잡인 인간 데려다가 이 정도 나왔으면 기적이라고 불러야지.....

개인적으로야 이 선거 전후로 민주당(일단 안에 노빠들 정리해야하고)이고 한나라당이고 다 박살나고 선수들끼리 뭉쳐서 장난질이나 실컷 했으면 하네요. 이를 위해서 스텝상으로는 일단 박원순이 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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