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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언제나 시기상조

아침우유

2012.11.07 11:39

“뉴스를 보다 하도 답답해서 내가 그냥 직접 출마했습니다. 선거 때마다 명문대 출신, 변호사 출신 만날 찍었지만 그래도 사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요즘 인기 있는 안철수 후보도 서울대 출신, 의사 출신, 사장님 출신 아닙니까? 우리 같은 사람들 마음을 알까요? 서민을 대변한다는 진보라는 사람들은 한 술 더 뜹디다. 못 사는 사람은 그냥 못 사는 사람 찍읍시다.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도 초등학교만 나온 가난뱅이인데 제일 잘한 대통령으로 남았습니다. 못 사는 사람도 대통령 할 수 있습니다.”

김순자 예언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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